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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5. 01:12 Bluewave사랑방

필리핀 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of the Philippines)

오후 업무를 보던 중 업무가 일찍 끝나 약 1시간의 여유 시간이 생겨 인근에 있는 박물관을 둘러 보기로 하였다. 거래선 사장의 아들 폴과 한국에서 8년간 근무한 제시,운전을 맡은제이의 안내로 국립박물관을 찾았다. 하지만박물관에 도착하니 폐관시간까지 40분 정도밖에 시간이 없어 부랴부랴 둘러 볼 수 밖에 없었다.그런데 이들 세명은 이곳 방문이 처음이란다. 그러니 일행 모두가 처음방문하는 공통점이라며 웃었다.우리말을 띠엄띠엄하는 제시의 말로는 국립박물관이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살기가 바빠 찾아 올 시간이 없엇다고 한다. 한마디로 관심이 없다는 말로들려 이해가기보다는 어리둥절 할 수 밖에 없었다.

국립박물관 건물은6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시간관계상 2, 3층만 둘러 보기로 하였다.주로 회화작품과 조각, 동물의 뼈가 전시되어 있었다. 모든 방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절반은어지러히 팽개쳐진 방으로 되어있으며한두 곳은 리모델링공사를 하고 있었다.이곳 국립박물관은 어떤 곳인지 개요를 알아 보면 다음과 같다.

박물관 정면으로 관람자들은 왼쪽으로 돌아 후문으로 이용해야 한다.

앞 마당에 복원, 전시되어 있는 배

아무런 설명서가 없어 눈치로 짐작할수 밖에 없지만 배 중간에 지붕처럼 해볕과

비를 피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보아필리핀인들이 사용한 오래된 배처럼 보인다.

1901년 자연사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마닐라의 변천과정을 비롯하여 필리핀의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시대별, 지역별로 살펴볼 수 있는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현재의 건물은 옛 필리핀 상원의회의 건물로 1918년 미국의 건축가 다니엘 번햄(Daniel Burnham)이 설계하였다. 박물관은 마닐라 시내의 리잘공원(Rizal Park) 근처 부르고스거리(Brugos St.)에 있다. 필리핀의 역사적 자료를 많이 전시하고 있어 '필리핀 사람들의 박물관(Museum of the Filipino Peoples)'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필리핀에서 발굴된 선사 시대의 유골과 필리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유물, 기원 전 9~8세기경의 선박, 이 슬람 문화와 관계된 자료, 민속 공예품, 마닐라의 중 세도시의 모습과 당시의 생활상을 묘사하는 다양한 유물과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중세 해상무역이 활발하던 시기인 1600년대 침몰한 스페인 갈레온 선을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다. 칼라타칸과 타본(Tabon)의 동굴에서 나온 호 모사피엔스 유골과 후안 루나(Juan Luna)의 그림 'Spoliarium'을 포함하여 필리핀화가들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후문으로 오면 뒤로 시계가 달린 주황색의시청청탑이 보인다.

사진

가운데가 후문으로 견학할 때 이문을 이용한다

공짜가 없는 세상이지만 이곳은 고맙게도 무료이다.

옛 성당 건물의 일부


목조각품

두상같이 보이는 목조각품

목제 흉상


세월의 때가 묻은 이름 모를 목제작품

성인상처럼 보이는 석고상

바닥에 남녀를 동시에 표현한 조각작품인듯

온통 작은 그림으로 채워진 방


피살되고 끌려가는 모습의 그림

식민지 시절의 아픔이 회회로 남겨져 있다.


일본군인의 감시속에 강제 노동을 나태낸그림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그림을 여럿 볼 수 있다.


바닥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리모델링하는 방으로 아래 사진이 원형이다.


예전의 모습으로 새로 복원할 것이라고 한다.

초대형 그림으로 옆에 설명은 아래와 같다.

작품명: Spoliarium (작가 :Juan Luna y novicio ;1884)


제목 : Uan Bulaquena

(작가 :Juan Luna/1895)


옛 마닐라 건물사진



실험성 작품?

바닥과 공간에 매달아 놓은 조각작품

동물관 중앙에는 거대한 고래뼈 표본이 전시되어 있었다.

다른 방과 달리 가장 빨리 이해 할 수 있는 곳이 동물관이다.

꼬리에서 본 향유고래뼈 표본

향유고래에 관한 설명


소들의 머리뼈


한쪽 모서리에는 거북이를 비롯하여 야생동물의 표본을전시된 방이 있다.

이것은 뭘까? 바로 닭이다.

소의 뼈표본


악어뼈 표본


쫒기듯황급히 관람하고 나오면서 고색 창연한 나선형계단이 눈에 들어와

잽싸게 한컷 담았다.


마치 소라고동을 빼낼 때 비틀어지듯 나선형 계단은 아름다운에

관심이 많아나선형계단이 보이면 어디서나 유심히 보는 버릇이 있다.


예전 서울 갈 때 대전역에서 급하게 가락국수 먹듯 박물관 2~3층을 대충 X55005;어보고 나오면서 그나마 계획에 없던 박물관을 이렇게 둘러 볼 수 있었던것만해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방문 할 때는 하루를 투자하여 천천히 견학하기로 마음 먹고 공항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posted by bluew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