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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14. 07:50 Bluewave사랑방

부드러운연꽃의 미소



삼락강변공원의 습지에는 연꽃이 한창 피어나고 있다.

갈대와 띠로 둘러쌓인 연못안에는어머니같은 부더러운 미소를 떠 올릴 수 있는청순한 하얀연꽃과 순정의분홍의연꽃을 만날 수 있다.


요즘 장마철이라 지금의 낙동강하류는 온통 물바다이다. 마침 강물이 붓기 전날 찍었기에아름다운 연꽃을 볼 수 있게 되어 여간 다행이 아니다.

진흙속에서뿌리를 내리고 자라 꽃을 피우는연꽃을 보면서 아름다운 연꽃을 닮아가는마음을 갇도록해 봄이 어떨까.





삼락강변공원내 습지에는 연꽃이 가득 피어있다.




하얀 연꽃 봉오리




꽃잎를 활짝 펴기 시작하고 있다.




활짝 핀 하얀연꽃




분홍의 연꽃도 봉오리를 열고 잇다.

연꽃02.jpg

아름다운 연꽃을 보면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연꽃의 모양은 둥글고 원만하여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절로 온화해지고 즐거워진다. 이렇듯 얼굴이 원만하고 항상 웃음을 하고 항상 웃음을 머금었으며 말은 부드럽고 인자한 사람은 옆에서 보아도 보는 이의 마음이 화평해진다. 이것이 바로 연꽃에서 배우는 지혜이다.



만개한 분홍연꽃


연꽃은 차례로 꽃대가 올라 와선 꽃을 피우고선 진다.

꽃잎이 지기 시작하는 하얀연꽃 옆에 꽃봉오리를 맺은 분홍연꽃이

꽃 피울 날을 기다린다.



꽃잎이 지고 나면 연꽃씨방을 중심으로 수술만 남는다.



수술이 떨어져 마침 아래의 연잎에 모여져 있는 모습



이제 갖 올라 와 펴기 시작하는 오무린 연잎




연꽃 옆에 밤에 꽃잎을 오므려 잠자는 수련도 보인다.


봉오리일 때의 주먹 모양도 볼만한 노란 꽃봉오리는??

바로 '개연꽃'이다.꽃은 8∼9월에 물 위로 나온 긴 꽃자루 끝에 1송이씩 노란빛으로 핀다. 지름은 약 5cm이다. 꽃받침은 5장이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길이 2.5cm 정도이다.



어리연꽃의 봉오리도 보인다.




활짝 핀 노란 어리연꽃

연꽃이 비하면 어리연꽃은 지름이 1.5cm정도인 꼬맹이다.

posted by bluew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