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동계올림픽 올림픽기념주화

2014동계올림픽 올림픽기념주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IOC 123차 총회에서 강원 평창이 세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순간 온 국민은 일제히 환호의 열기로 뒤덮었다.한마디로 대한민국이 잠을 잊은 환희의 밤이었다. 그 환희는 한여름 밤의 꿈이 아닌 잊을 수 없는 생생한 현실이었다.

2007년 7월 과테말라의 과테말라시티에서 열린 IOC 총회 2차투표에서 우리에게 역전의 아픔을 주고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따낸 러시아 소치는 요즘 올림픽 개최준비에 열중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4월 20일 러시아의 소리에서 기념주화발행 소식을 보도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전하고자 한다.

러시아은행이 2014년 소치(Sochi)에서 진행될 제22차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와 제11차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에 즈음한 기념주화를 발행했다. 3루블짜리 은화들이다.

《바이애슬론》, 《하키》, 《피겨》, 《크로스 컨트리》이다.

100루블짜리 은화 《러시아의 겨울》,1000루블짜리 금화《소치의 식물상》, 50루블짜리 금화《퀼링》, 50루블짜리 금화《봅슬레이》이다.

25루블짜리 기념주화 뒤면에는 산을 배경으로 제22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상징이 형상되여있다.

평창에 앞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이 있기 때문에소치에 대한 대비를 잘 하는 것이 평창을 준비하는 길일 것이다. 소치의 동계올림픽 기념주화를 보면서 3차에 걸친 도전끝에 동계올림픽개최지로 선정된 만큼 남은 기간동안 만전의 준비를 기해주기를 바램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