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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10. 02:55 Bluewave사랑방
산림보호에 열을 올리는 유엔
숲은 사람과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 숨쉬는 건강한 생명의 터전이다. 숲은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준다. 숲은 기후를 조절하고 맑은 물이 흐르게 해, 지구의 깨끗하고 푸르른 환경을 지켜준다. 숲은 사람을 가꾸고 사람은 숲을 가꾼다. 인류를 위한 산림. Forests for people! 2011년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산림의 해이다.유엔은 기후변화등 지구환경 위기극복의 해결책으로서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 1985년에이어 두번째로 2011년을 '세계산림보호의 해'로 정하였다.


“인류를 위한 산림(Forests for People)"을 테마로 70억 지구촌 인류의 생존과 웰빙에 기여하는 산림의 역할을 상징적으로표현하였다. 산림청에서 만든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로고로 나타낸 것이다.

최근 10년간 지속적인 노력은 산림파괴 속도가 년간1600헥타르에서1300헥타르로 줄었다고 하지만 특히 남아메리카나 아프리카에서는 아직 상당히 위기적인 수준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러한 여파로 인해전세계인들이점차 지구온난화가 되고 있음을체감하기에 이르렀다.산림이 사라지면 지구온난화는 가속화될 것이 뻔함을 잘 알고 있기때문이다.따라서 각국마다 자체적으로 산림녹화를 위한 방법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의 경우 북한의 황폐화된 산림 녹화에 성공한다면 한반도 전체의 산림은 연간 약 1억톤의 CO2를 흡수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는 자동차 1,250만대가 내뿜는 CO2를 상쇄할 수 있는 양이다. 이러한 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해 7월 1일에 개최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산지관리 워크숍’에서 발표되었다.

우리나라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인정한 세계 대전 이후 유일하게 산림녹화에 성공 개도국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녹화 성공의 결과로 우리나라 산림의 온실가스 연간 흡수량은 4천만 CO2 톤으로 녹화 전인 1970년대 초반에 비해 약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에 저장된 온실가스 량 역시 1.2억 CO2톤에서 2007년 말 현재 약 9억 CO2톤으로 약 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전국토의 64%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기후와 지형특성상 경제성이 낮아 그동안 휴양, 치유, 에너지 등 산림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림청은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녹색국가’를 비전으로 4대 분야(산림자원의 가치와 품격제고, 산림의 건강자산 활용확대,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산업 육성, 해외조림 확대 및 국제산림협력강화)를 중심으로 산림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올해는 특히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로 지구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70억 인류의 생존과 삶의 질에 기여하는 숲의 소중함에 대해 전 세계가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산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데 의의가 크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방안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산림의 가치가 획기적으로 증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숲이 모든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국민 건강 자산이 되는 동시에 지난 시대의 녹화성공 모범국을 넘어 지구환경보전을 선도하는 산림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엔은 2011년을 「세계 산림의 해」로 정했다.

산림은 지표의 31%을 덮고 있다.

그래서 숲은 초록의 별, 지구의 폐(肺)라고 할 수 있다.

세계 산림의 13%은 자연보호구역이 되고 있다.

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나무는 레드우드(Redwoo : Sequoia sempervirens)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레드우드크리크밸리에서 자라는데 키가 105m를 넘는다.낙우송의 일종인 탁소디움 무크로나툼(Taxodium mucronatum)은 멕시코 오악사카 주의 툴레 지방에서 자라는데, 나무 둘레가 가장 큰 식물로 밑둥의 둘레가 약 45m 정도이다. 지금까지 살아 있는 교목 중 가장 오래된 나무는 미국 네바다 주에서 자라는 강털소나무(Pinus aristata)로 약 4,600년쯤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추정 나이가 2000살이 넘는 나무들은 모습만으로도 그저 신성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나무는 수명을 다하면 뿌리가 중량을 지탱하지 못해 대지에 쓰러져 나무의 생애를 마감한다. 태고적부터 계속되어 온 산림의 거룩한 의식이다.
최근10년간은, 산림파괴의 속도는 년간 1600만헥타르로부터 1300헥타르에
감소했지만, 특히 남아메리카나 아프리카에서는 아직 상당히 위기적인
수준으로 진행하고 있다.

과도 한 벌채나 화재에 의한 산림파괴는, 국제 사회 전체의 위협이 되고 있다.

러시아의 경우지구상 숲의 약 2할을 안고 있어 산림의 해를 맞아 산림정책 실현에
국제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 각국의 회화나 문학에 있어서, 산림의 아름다움은 다른 풍경을 능가한다.
유엔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라고 하는 이념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에 있어서 풀어야 할초미의 과제다.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숲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역활을 정당하게 평가하는 계기와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SFM), 빈곤문제 해결 등 전지구적 문제에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기회및 어린이, 청소년 등 미래세대에게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SFM(Sustainable Forest Management,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의 경제·환경·사회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산림을 보호하고 경영하는 것('92 리우환경회의)


참고로 유엔은 ‘세계 산림의 해’ 로고를 제작하고, 관련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인류를 위한 산림’(Forests for People)을 테마로 70억 인류의 생존과 웰빙에 기여하는 산림의 역할을 6개 유엔 공식 언어의 로고로 제작하고, 각 국가별 언어로 변환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유엔의 '세계 산림의 해'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반기문총장의 메세지로부터 다양한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

UNFF '세계 산림의 해' 공식 인터넷 사이트 (http://www. un.org/en/events/iyof.2011)

지구를 뒤덮은 산림에 쌓여서 인류를 비롯하려 모든 생물들이 자라났다. 널리 알려져있지 않았지만 올해는 유엔이 1985년에 이어 두번째로 정한 '세계 산림의 해'이다. 세계각지에서 궁지에 몰린 '녹색'의 실정을 알고 보호 육성하는 의미를 서로 공유하면서 실질적인 산림정책이 실시되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bluew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