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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14. 11:46 Bluewave사랑방
일본의 이색적인 축제 '카메자키시오히 축제(龜崎潮干祭)'

아이치현(愛知縣) 이누야마시에 살고잇는 지인으로부터'카메자키 시오히'라는 우리에게는 이색적인 축제를 참관하고 이를 아래와 같이소개해와 자료를 보완 정리하여 이를 전한다.

현란하게만든 5량의 수레를 바다에 끌고 내리는 아이치현(愛知縣) 한다시(半田市)에서 "亀崎 潮干 (카메자키시오히) 축제"가 5월3 일 동시카메자키(亀崎) 마을의 신전 신전 주변에서 시작되었다.

국가 중요 무형 민속 문화재로, 300 년 이상 카메자키(亀崎) 지역에서 계승되고있다. 5 량의 수레는 정교한 조각과 자수가 새겨진 대형 막이나 水引 막을 등으로 꾸며진다. 수레는 각 수레 창고에서 출발하여 신사 앞 바닷가에 집결된다.젊은이들이 "요이사, 요이사"의 위세 좋은 구령과 함께 차례로 해변으로 끌어 내리려고한다.

다섯개의 손으로 제작한 수레(山車) 메고 바닷가에서 벌어지는 축제는 바닷가의 어촌마을에서 풍어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발생하였다고 한다. 비록 지금은 고기잡이를 하지는 않지만 축제로 통해 옜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을 이어받으며 마을의 단합을 이룬다고 한다. 대부분의 축제가도시의 한가운데서 벌어지나 이곳의 축제는 바닷가에서벌어져 일본내에서도 흔지않아 국가축제로도 지정되었다고 한다.화려하게 치장한 5량의 수레를 메고 줄을 당기면서 이동하는 역동적인 모습은 우리들의 눈으로는 이색적인 축제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카메자키시오히축제」는 신전신사(神前神社)의 제례에서, 그 옛날, 제신인 진무(神武) 천황동정의 때, 바다로부터 이 땅에 상륙했다라는 전설에 연유하고, 5량(輛)의 축제용으로 장식한 수레를 시오히의 해변에내린 것에서 부터 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조수로 물이 빠져나간해변에 늘어서는 5량의 수레는 화려해서, 마치 해변에 꽃이 핀 것 같다고 표현한다.

최근 전문가에 의한 조사에서는 각종사료에 의해 겐로쿠(元祿) ∼보역(宝暦)년간 (17세기 말로부터 18세기 전반경)까지 그 역사를 거슬러 오를 수 있으며,오늘까지 300년간 오랜 세월에 걸쳐서 축제의 풍격·전통이 확실히 계승되어져 온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축제때의 장식한 수레는 창건이래 몇차레 만들어 바꾸는 과정을 거쳐 오늘 모습이 되었다고 하는데, 현존하는 축제때의 장식한 수레는, 스와(諏訪)의 명인(名人) 다치카와(立川) 와시로(和四郎富昌)나 세가와오사무(瀨川治助), 니이미쓰네지로(新美常次郎) , 다케우치규이치(竹內久一)를 비롯한 명공의 손에 의한 정교하고 치밀한 조각이나, 물가말(岸駒)·미도리고(翠光)등·유명화백의 초벌 그림에 의한 호화스러운 막류, 나전(자개)나 퇴주·칠보를 이용한 4본의 기둥으로 장식되어 있다. 또 각 축제용으로 장식한 수레 위에서는 반주 음악에 맞춰서 벚나무의 가지를 건너는등, 정교하게 움직이는 장치가 된 인형이 화려하게 뛰며 춤춘다. 그중에서도 특히 다케다(竹田) 계략이 산 화석이라고 말해지고 있는 괴뢰사(傀儡師)는 꼭 보아야 할 가치있는 인형이라고 한다. 이렇게 시오히축제의 5량(輛)의장식한 수레는, 문화 후미세이(文政) 기(期) 이후 바쿠후 말기(幕末)에 매우 왕성한 문화의 정수를 결집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쇼와(昭和)41년(1966년)에 5량(輛)의 축제용 장식 수레가 아이치현(愛知縣) 유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가메자키(龜崎)에서는 시오히축제의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재평가하는 흐름이 태어나기시작한 이래, 선인에게서 계승한 유형·무형의 재산을 중요하게 후세에 지켜 전해 가자라고 하는 의식이 해마다 높아져 왔다. 이러한 중, 2006년에 염원이었던 국가의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이 축제의 사진을 보면 행사에 참석한 사람과 관람하는 사람들로 나눠지는데 모두 축제를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 일본에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축제가 있고 축제마다 지역민들이 합심단결, 참여하는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용감하고 굳세며 화려한 '카메자키 시오히' 축제의 현장을 담은 생생한 화면을 즐겨보기로 한다 ^^












































2006년 3월15일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기념으로 제작한타올

이상의 내용에서 처럼 카메자키(龜崎) 시오히축제는 지방의 작은 축제이지만역사·민속·예능·조각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시오히축제를 철저히 조사한 다음 보고서를작성하여 2006년 3월에 국가중요무형민속문화재지정로 지정되게 한 것을 볼 때 우리로서 배울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한마디로 그들의 이러한 전통을 지키고 발전해가는 모습은 부럽기 그지없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축제에는 강릉단오축제처럼 오랜 전통있는 축제가 있는가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새로운 축제가 우후죽순처럼태어나고 있다, 그 결과 차별화가 안되고 특징없는 축제가 하나 둘이 아니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자신의 지역은 누구보다지역민이 가장 잘 알고있다. 자신의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대하여 철저하게 분석하여 자신의지역만이 갖고있는 전통을 계승하고 특유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방안을 강구해야겠다는 생각을 이웃나라의 축제를 보면서 해본다.

[축제안내]

일자
매년 5월 3일 4 일 (비가 오면 연기)

장소

아이치 현 한다 시 카메자키 지역
(Kamimae 신전 Owari 3 사 해변 수목으로 뒤덮인 땅 지역)
포인트

 5 량의화려한 자수의 대형 커튼과 많은 조각품등으로 꾸민 수레
 정교한 "우라시마"의 기계장치 인형 "괴뢰 교사" "당자놀이"등등
 카미마에 신전앞 해변의 웅장하게 장식한 수레 내리기

찾아는 길

철도JR다케토요선(武豊線) 「가메자키」하차 신전신사까지 도보 15분
명철 고와선(河和線) 「치타한다」하차 치타버스로 「현(縣) 야시로마에(社前)」까지 약 25분

자동차

치타반도 도로"Agui IC" 빈 키누우라 오하시 방향 대략 15 분
나고야 방향에서 나고야 고속 ⇒ 치타반도 도로
레아 센트에서 레아센트 선 ⇒ 치타반도 도로

주변약도



[사진,설명출처: 카메자키시오히축제홈참조]

posted by bluew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