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15. 15:39
와인의 향기
기념일을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만들 와인 play list [이현아 기자] 각종 기념일과 특별한 날들이가득한5월,자신의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에 와인만큼 잘 어울리는 것이 또 있을까. 앞으로 다가올 특별한 데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play List를 소개한다. 5월14일 로즈 데이, 핑크빛 장미를 닮은 ‘뵈브 클리코 로제’ 연인과의 로맨틱한 하루를 예감케 하는 로즈 데이에는 핑크빛 장미를 연상케하는 ‘뵈브 클리코 로제’와 함께하는 것이 어떨까. 260년의 역사와 더불어 처음으로 로제 와인을 상업화시킨 샴페인 하우스 명성답게 뵈브 클리코의 로제 와인은 완벽한 퀄리티와 풍미를 자랑하는 시크한 샴페인의 대명사다. 라즈베리, 산딸기, 체리, 블랙베리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붉은 과일의 향과 맛이 일품이며, 특히 알코올 도수가 레드와인 보다 낮기 때문에 술이 약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5월15일 스승의 날, 합리적 가격과높은 퀄리티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매년 스승의 날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바로 선물이다. 특히 학창 시절 고마운 은사님이나, 자녀의 선생님에게는 그 고민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바로합리적인 가격대와 선물이 지닌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뉴질랜드 와인의 대표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은 은사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신세계 와인 생산국 중 가장 늦게 와인을 생산했지만 이제는 세계 11위의 와인 수출국이 된 신흥 와인 생산국 뉴질랜드. 그 중에서도 ‘꿀’에 비유될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의 산도를 자랑하는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은 여러가지 열대과일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으로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을 자랑하며 최고의 선물 리스트로 손꼽힐 만 하다. 5월21일 부부의 날, 변치 않을 사랑과 감사의 약속 ‘크루그 로제’ 5월 21일은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부부의 날. 이 날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샴페인계의 거장 크루그로제를 적극 추천한다. 극히 제한된 수량만 생산되는 크루그 로제는 블랜딩 예술의 정점을 보여주며, 전문가들에게서 가장 높은 찬사를 받았다. 섬세하고 우아한 과일 맛과 오월의 꽃이라 불리는 작약꽃 향은 다른 샴페인은 흉내 낼 수 없는 크루그 로제만의 독특한 풍미로 부부간의 애정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hyuna@bn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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