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다원의 향기로운 아침

보성다원의 향기로운 아침

다원으로 들어가는 오솔길

보성다원이란 이름은보성지역에서 전국녹차의 40%를 넘게생산하고 있어 전국의 국민들이 통상적으로 부르는 것이다. 하지만400여농가가 재배하는 각각의 고유부랜드는 다르다. 대표적으로 예를 들면 봇재의 대한다원이 있고 그밑에 몽중산 다원 겸백면에 가면 울림녹차등등 각각의 이름이 있다.

한국에서 가장많은 차밭을 갖고있는 보성이 차밭을 개간해 조성한 차밭이 대부분이기에 맛과향이 야생차에 비해 조금도 떨어지지 않는 고급차가 생산되는 것이다.

예로부터 보성에는 야생차밭이 많았고 지금도 3ha가 넘는 야생차밭이 있어 광복이후 조성한 차밭이 아니더라도 차의 고장으로 자랑할 만하다. 차는 물빠짐이 좋고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크며 안개가 많은 곳에서 생산된 것이라야 색과 맛 그리고 향이 뛰여나다고 하는데 보성지방의 기후는 좋은 차를 생산하기에 더할 나위없는 환경으로 천혜의 자연조건이 되고있다.

1939년부터 인공으로 차밭을 일구기 시작한 이래 1960년대에 대규모 차밭을 조성함으로써 600ha가 넘는 차밭을 가지고 있지만 국내차산업이 부진했던 탓에 지금은 330ha의 차밭이 잇으며 한국차 생산량의 40%를 점하고 있다. 보성군에서는 차의 본고장임을 자처해 1985년부터 해마다 5월10일이면 茶鄕祭라는 전국적인 차문화행사를 열어 茶神祭,차 잎따기, 차 만들기, 전국 유일의 해수녹차 온천탕의 개발등 차의 다양화와 실용화를 모색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차를 주제로한 음식의 개발 차먹인 쇠고기(綠牛)와 돼지고기(綠豚)의 상용화 등 차의 가치를 높이는 노력은 차고장(茶鄕)으로써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여름향기 홈피

송승헌주연의 여름향기, 이영애주연의 선물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CF좔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막 피어난 차의 새순

수확하는 아낙들

다원의 녹차를 따는 풍경

우수에 젖은 다원의 아침

한 줄로 차잎을 따며 올라오는 아낙들

푸릇푸릇 튼실하게 자란 찻잎

가지런히 이어진 차밭 풍경

굽이쳐 돌아가는 다원 길

대한다원내의 유통회사인 (주) 갤러리에서는 차를 마시며 쉴수있는 다원쉼터가있으며 기념품 매장에서는 녹차, 다기, 차관련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명품 보성 다기세트

[사진출처: 내일신문/포토갤러리]

[보성다원안내]

[교통편/대중교통]

보성 터미널 ==> 보성다원

율포행 시내버스를 타고 15분정도 가서 다향각에서 하차...

▲ 율포, 수문행: 08:3011:0014:2017:40
▲ 율표, 군학, 벽교, 웅치행: 06:00,07:30,12:00,15:40,16:35,19:00,20:30
▲ 율포, 천포행: 07:00, 08:10, 09:00, 10:20, 12:30, 15:00, 17:20, 18:10, 19:40

♧ 유 의 사 항 ♧ 1. 개장시간 : 하계시즌 ( 3월~10월) 09:00~19:00 동계시즌 (11월~ 2월) 09:00~18:00 ※ 개장시간외 입장은 무인입장권 발매기를 이용. 2. 입장료 : 대인 1600원, 장애우,청소년 1,000원, 65세 이상 1,000원 3. 자연보호를 위해 취사 및 음식물 반입을 금지함. 4. 다원 내 지정된 장소 외에는 전 지역 금연 구역임. 5. 고성방가, 음주, 자생물 채취 등을 금함. ♧ 주 차 정 보 ♧ 1. 주차비는 무료. 2. 입차시간은 06시~19시 까지임. 3. 승합이상 대형차는 대형차 주차장을 이용. 4. 도난의 우려가 있으니 차안에 귀중품을 두지 말 것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