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레가의 명곡-`알함브라궁전의 추억`

타레가의 명곡-"알함브라궁전의 추억"

타레가의 작품은 우선 다른 악기의 곡을 편곡한120곡의 작품과,20곡의 중주곡 그리고

78곡의 오리지날한 기타곡으로 구분된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게 알려진곡이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있다.

알함부라 궁전의 추억은 타레가의 제자였던 콘차부인은 멕시코에서

남편을 잃고 많은 재산을 상속받은 과부였다.

타레가는 그녀의 정원에 가끔 초대되어 연주를 했을 뿐만 아니라

안다루시아 지방의 여행도같이 했다.

어느 날저녁그라나다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을 구경한 후 깊은 감명을 받아 작곡한 곡이 이 곡이다.

그날밤, 타레가는 감명깊은 궁전의 아름다움을 트레몰로 주법의 연습곡으로 그려 놓았다.

그 후<알함브라 풍으로> 라는 이름을 붙이고 <기도Invocation> 라는 부제를 덧 붙였는데

출판사에서 <알함부라 궁전의 추억>으로 바꾸었다

전.후반을 물결흐르듯 흐르는 매혹적인 이미지를 지닌 가락이 우수에 잠김은 이루지 못할

타레가와 콘차부인의 사랑에서 였을지 의문이 남는다.

-프란시스코 타레가-

o8d-5gCGlY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