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천온천(温泉)의 재미
노천온천(露天溫泉)이란 실외에 목욕 시설을 갖추어 놓은 온천을 말한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 온천에 몸을 담그면 머리에 있는 열은 아래로 내려주고 몸의 차가운 기운은 머리로 올라가 두뇌 노화에 좋을 뿐 아니라 면역력이 올라가 겨울철 잔병치레도 막아 준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온천욕이 인기가 높다.그중 특히 노천온천은 자연속에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어좋다고 한다. 온천의 나라인 일본의 지인이 보내 온일본의 노천온천의자료를 정리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설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겨울철의 노천온천
실내 노천온천
전통여관이라면 반드시 갖춰놓고 있다
냇가 바닥에서 솟아나오는 온천수로 즐기는 노천온천
노천온천의 경우 주변을 돌로 둥글게 쌓아 탕을 만든다.
이런 스타일은 전통온천여관이나 온천호텔에 있는 노천온천이다.
와인을 즐기는 혼욕탕!
관리자는 복장의 체크와 혐오감주는 문신이나 심한 피부병등 체크한다
냇가의 여기저기에 먼저 온 손님들이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돌로 쌓은 목욕칸이 있어, 고맙게 여기면서 입탕하게 된다. 냇가이므로, 당연 혼욕이지만, 모두 수영복을 입어서 편하게 목욕을 할 수 있다.하지만 곳에따라 혼욕을 금지하거나, 남녀 구분하는 경우도 많이있다. 냇가에 있는노천온천일 경우 요금은 무료에서 관리비 수준으로 1~200円씩 받거나,최고 1000円까지 받는 곳도 있다. 좁은 실내를 벗어난냇가에서의 노천온천은 상쾌감과 계절따라 변하는 자연의 은혜를 맛보며 즐기는 것이다. 야외분위기넘치는 가운데 온천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야외온천의 매력이라고 한다.
노천온천으로 유명한 군마현(群馬県)의 시리야키 온천(尻焼温泉)은 나가사사(長笹)강의 강 바닥에서 솟아 나오는 온천으로, 그 넓이로 유명하다. 강의 상하에 제방을 만들어 끓인물이 담아두고 있다. 이 곳에서도 혼욕이라고 하지만 풀장과 같은 것이므로, 수영복 차림으로 들어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단 갈아입는 곳이 없어 곤란하기도 한다. 옛날에는 강변을 파내서 엉덩이만 붙여서 들어갔다고 해서, 치질에 좋은 온천이라고 말해지고 있다. 지인은 친절하게 노천온천에서도 혼욕하는 경우도 있지만냇가의 노천온천은 길가에서 목욕장면을 보는 사람도 있어 여성들은수영복을 입는다고 한다. 또한 날씨관계로 위와 아래 사진처럼 봄~가을시즌에 주로 이용한다고 한다.
기네스북에 등록된 세계에서 가장 넓은 노천온천은 일본 후쿠시마 현 이와키 시에 있는 이와키 유모토 온천으로 넓이가 약 1000 ㎡이다.
군마현(群馬県)의 시리야키 온천(尻焼温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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