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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22. 14:19 Bluewave사랑방
화제가 되고있는 마릴린 먼로의 초대형 조형물


미국 시카고 도심 한복판에 설치된 '섹스 심벌' 마를린 먼로의 초대형 조형물에 대한 찬반 논란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고 한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카고 도심 미시간 애비뉴의 `파이오니어 코트(Pioneer Court)`에서는 아직 정식 공개되지 않은 먼로의 초대형 조형물이 출근길 직장인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어잡았다

18일(
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시카고 미시간 애비뉴의 '파이오니아 코트(Pioneer Court)'에 설치된 8m 높이의 먼로 조형물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으나 동시에 도시의 격에 걸맞지 않은 '퇴폐적 상업주의'라는 비난도 크게 일고 있다.

조형 예술가 J. 슈어드 존슨(J. S
eward Johnson:81)이 제작한 이 조형물은 먼로가 영화 '7년 만의 외출(1955년 작)'에서 지하철 환기구 바람에 날리는 하얀 원피스 치맛자락을 두 손으로 잡는 포즈를 하고 있는데 실제 영화속의 모습보다 허벅지와 속옷을 더 많이 드러내놓고 있다.

이러한 먼로의 조형물에 대하여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천박한 조형물"로 "존슨은 먼로 동상을 통해 관음증을 자극하고 있다",는 비난과 "남성들은 먼로의 동상을 마음껏 올려다보면서 여성에 대한 지배적 위치에 있다고 느끼게 될 것"이라며 "먼로 조형물은 가부장적 사회규범을 강화하는 도구"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지역신문인 시카고 트리뷴은 온라인을 통해 먼로 동상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18일 현재까지 총 투표자 3천536명의 가운데 단 40%(1천416표)가 '좋은 예술품'이라고 응답했고 다수인 60%(2천120표)는 '천박한 조형물'이라고 답했는 걸 봐선 부정적인 시각이 높게 나온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먼로 조형물은 내년 봄까지 시카고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먼로의 조형물의 모습을사진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Marilyn-Monroe-pb03.jpg

젊은 시절의 마릴린 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 '7년만의 외출'의 한장면 1, 만인의 뇌리에 각인 돼있는 장면으로
바로 먼로의 치마가 지하철 환기통에서 올라오는 바람에 날려 위로
치솟는 “신”이다. '먼로효과'라는 말은 여기서 따 온 것이다.

확대하면 바로 이장면이다.

시카고 다운타운 파이오니이 코트에 8m 높이 마릴린 먼로 동상이 등장했다. 사진은 먼로가 1955년 출연한 ‘7년만의 외출’의 한 장면. [AP]
사진은 먼로가 1955년 출연한 ‘7년만의 외출’의 한 장면 2



조형물개막을 위한 마무리 작업중이다.



마무리 도색작업하는 모습



치마 안에 도색작업하는 모습


발톱에 메니큐어까지곰꼼히 칠하고 있다.



Sweard Johnson, Marilyn Monroe

드디어 베일 벗은 시카고의 마릴린 먼로 조형물 -

새로운 조형물에 대한 관심으로많이 모여든다.

먼로조형물01.jpg

이 조형물의 이름은 '영원한 마릴린'(Forever Marilyn)이라고 한다.

영화속의 장면괴 비교하면 치마의 들림이 심하게 표시하였음을 알 수 있다.



Massive Marilyn Monroe Sculpture To Tower Over Chicago’s Michigan Ave

마릴린의 조형물이 들어선 미시간 애비뉴의 `파이오니어 코트` 주변

Marilyn Monroe Side View

조형물을 제작한 존슨은 대중적인 대형 조형물을 제작해 공공장소에 전시하는 작가로 유명하다.존슨이 미국의 지역주의(Regionalism) 화가 그랜트 우드의

작품 ‘아메리칸 고딕(American Gothic·1930)’을 본떠 만든 7.6m 높이의 조각상 ‘갓 블레스 아메리카(God Bless America)’는 지난 2008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파이오니어 코트’에서 전시된 후 전국 순회 전시 중이다.

그가 제작한 높이 6m의 ‘리어왕(King Lear)’ 조각상도

2008년 5월부터 ‘파이오니어 코트’에 전시됐었다.



이렇게 거리를 두고 감상하는 것이 제격이다.
하지만....

먼로조형물2.jpg

조형물 바로 아래에서 위를 향해 디카로 사진찍는 남자들도 있다.
남자들만 좋아하는것일까? 반드시 그렇지만 않는 걸 알 수 있다.



여자들도 즐기는 걸 보면 매한가지인 것 같다.



수워드 존슨(Seward Johnson)의 작품인 “영원한 마릴린”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 동영상



posted by bluew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