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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8. 10:01 Bluewave사랑방

대추가 익어 갈 때


아침에 동네 정수장부근을 지나면서 익어가는 대추를 보았다.

사택 담벼락에 있는 대추나무에서 주렁주렁 매달린 대추 알이 붉게 익어가고 있어 디카에 담아 보았다. 화면으로보니 대추가 익어가는 것만이 아니라 가을도 무르익어 가는듯 하였다.

조() 또는 목밀()이라고도 하고 한방 용어로 대조(大棗)라고 한다. 대추나무는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활엽교목이다. 원산지는 유럽남부 또는 아시아 서부라고 하는데, 한괄, 중국, 일본, 남부유럽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1188년에 대추재배를 권장한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추는 우리나라 기후풍토에 알맞아 재배가 용이하고 수확 후생산물의 저장이 간편하여 산간벽지나 유휴지 및 정원 등에 재배해온 과수이다. 구형 또는 타원형의 열매는 9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대추는 우리나라에서 옛날부터 중요한 과일의 하나이며 약용과 식용을 겸하여 재배되었다. 식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다른 과일류와 달라 대량으로 먹는 것은 아니며 영양학적인 효과 면에서 보다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어떤 미지물질의 효능에 기대하여 약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통례이다. 한방에서는 노화를 방지하는 신비로운 생약 또는 식품으로 취급되어 왔다. 한방에서는 대추의 열매는 자양제, 신경안정제, 혈액정화제, 수피는 하제, 뿌리는 하열, 어린잎은 전갈의 자상에 경험적으로 쓰여 왔다.


반면에 설익은 풋대추를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고 열이 난다. 생대추에는 수분이 59.9%, 탄수화물이 34.1%로 주성분이며 과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마른대추는 식용, 요리용, 과자용, 건과, 약용 등으로 널리 쓰이며, 대추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대추미음, 대추인절미, 대추전병, 대추차 등이 있다. 생식하며, 건과(乾果)는 과자, 요리에 쓰인다. 볶아서 커피 대용품으로 쓰인 경우도 있었다. 대량 생산된 곳에서는 잼(jam), 설탕절임의 원료로 쓰인다. 한방(韓方)에서는 맛이 달고 그 성질이 따뜻하며 영양을 돕고 위(胃)를 편하게 한다하여 한약재로 많이 쓰인다.


대추나무 꽃과 잎으로

가을이면 아래와 같이 익어간다.

붉게 익은 대추

대추는 과실은 생식할 뿐 아니라 채취한 후 푹 말려 건과()로서

과자 ·요리 및 약용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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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차

대추는 생활속에서 가공하여 대추술, 대추차, 대추식초, 대추죽 등으로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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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소재 대추나무(행운목)는 도장목으로 인기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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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w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