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13. 19:14
역사와 유물
1500년대 조선 여성 미라 발견
입력 : 2010.05.13 09:53
▲ 경기 오산 가장2일반산업단지 예정지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회곽묘(灰槨墓). 회곽 안에 안치한 목관에서는 1500년대 임진왜란 이전 조선시대 여성 미라가 발견됐다. 목관 덮개에는 '宜人驪興李氏之柩(의인여흥이씨지구)'라는 무덤 주인공을 밝히는 명정이 있었다./연합뉴스
임진왜란 이전인 1500년대 중반에 살다간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시대 사대부가 여성의 미라가 발굴됐다.
최근 들어 조선시대 미라는 연이어 확인되지만 임진왜란 이전 미라는 상대적으로 드문 편이며 운아삽을 비롯해 사대부가의 장례 습속을 알려주는 장송(葬送) 유물이 거의 온전한 상태로 출토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서경문화재연구원...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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