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소반도 여행기 - 6
태평양 연안에서 재롱부리는 바다동물들
카모가와(鴨川) 씨월드(Sea World)
카모가와 씨월드 정문
씨월드에서 재롱을 부리는동물가족들
카모가와(鴨川) 씨월드의 소재지는 치바현(千葉県) 카모가와( 鴨川市)히가시마치(東町)1464- 18에 있는 각종 담, 해수 어류의 전시와돌고래등 바다동물의 재롱을 즐기는 관광코스이다.
가모가와(鴨川) 씨월드는, 「바다의 세계와의 만남」을 컨셉으로 1970년10월에 개장하여 올해(2010.10.1)로 40주년을 맞이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수생생물과의 만남을 통하고, 소중한 생명과만남의 즐거움을 체감 하는 동시에, 수생생물에 관한 지식과 자연 환경과의 상호 관계를 즐겁게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고 안내서에 기록되어있다.
카모가와(鴨川) 씨월드의 레이아웃
왼쪽편에 주차장과 매표소 입구가 있다.
지바현(千葉縣) 카모가와시(鴨川市)의 총면적 5.5ha의 부지에, 물의 일생을 테마로 한 「환경 보호·아쿠아리움」, 열대의 산호환초를 재현한 「트로피컬(tropical) 아일랜드」, 해구류 전시 시설 「해구의 해변」, 범고래 전시 시설 「오션 스타디움」, 돌고래류 전시 시설 「서프 스타디움」, 베루가(흰색 돌고래)전시 시설 「마린 극장」, 돌고래류·지느러미다리류·펭귄류·강치(sea lion)등의 전시 시설 「로키 월드」가 주요 전시물이며, 수생생물 800종 11, 000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방식은, 각각의 동물의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와 자연 환경을 재현한 생태전시를 중심으로 구성되고 있다. 중요한 퍼포먼스는 재료를 구분하고 사람과의 대화를 알아듣고 따라하는 신기한 돌고래로부터 강치쇼까지 전용쇼관을 옮겨가며 약 20분간의 공연을 하고 있었다. 즉 「마린 극장」에서 베루가(흰색 돌고래)의 쇼를 본 다음「서프 스타디움」으로 옮겨 돌고래류의묘기를 본다는 것이다.
동물원·수족관의 사회적 기능에는 교육·레크리에이션·자연보호·연구가 있으며, 최근은, 특히 「환경교육」과 「종(씨앗)의 보존」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카모가와(鴨川) 씨월드에서는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활동과 더불어 야생생물의 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 호감이 갔다.
이 곳에서는 어류와 바다짐승에 관한 것을 테마로서 사육원의 손으로 작성한, 바다의 생물에 관한” 미니 사전”을매월 1회 「가모가와(鴨川) 씨월드 미니 정보」라고하여 손님에게 서비스하여 관람을 즐겁게 해준다고 안내하는 지인이 설명해 주었다.
물의 테마 내부의 전시관과 물고기류
정문을 통과하면 먼저 물의 일생을 테마로 한, 강의 원류로부터 바다까지의 각각 다른 환경을, 자연 그대로에 재현. 거기에 사는 물고기나 이외에 생물들의 생태를 리얼하게 소개하고 있다. 강의 각유역에서의 물의 흐름, 물가의 조수가 약한데서 부터 심한 바다까지의 각양각색인 물결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재현되어 있엇다. 그래서 그 리듬을 능숙하게 이용하면서 사는 물고기들의 모양과, 손에 잡힐 듯한 눈앞에서관찰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전시 동물은 담수어, 바닷물물고기, 갑각류등 400종 6, 000점 총수량:310입방미터나 된다고 자랑하는데 실제 전시관 내부를 둘러보면이름 모를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물의 일생 테마는 01:폭포 02:샘물 03:상류 04:산상호수 05:중류 06:저수지 07:하구 08:개펄 09:거머리말 (甘藻 :얕은 바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10: 바닷물이 나간 뒤에 남은 웅덩이11:물가의 바위뒤 12:강입구(入江)의 암석 등 18종류로 분류하여 어류관을 전시하고 있다.
송사리는, 일본 최소의 담수어로 우리들에게 가장 친숙해진 물고기의 일종이다.
송사리는, 예전에 농약 살포나 논 주변의 수로나 시냇물의 호안공사등에 의해,일본에서도 십몇년전부터 급격하게 숫자가 줄어들어, 멸종 우려종에도 지정되고 있다고 한다. 그런 송사리가 사는 전원풍경을 재현한 전시 시설 「송사리의 시냇물」을제작하여 놓았다. 그 결과 모내기가 끝나고, 논이나 시냇물에서 무리지어 헤엄치는송사리를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수초, 모레, 바위등 최대한 서식지 환경을 해 놓은 전시관
빈 화분속에 들어가 있는 물고기
수초 사이로 놀고있는 고기들
이름 모를 바다 물고기가 전시관내 살고있다.
눈섭이 뿔처럼 튀여나온녀석도 보인다.
대형거미게(Giant spider crab)도 보인다.
심해에 살고있는 연체동물
돌고래는 조련사의 손동작에 따라 묘기를 부린다.
카모카와 씨월드의 앞 바다
태평양 연안바다로서 센 파도를 이용한 서핑족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어떻게 체험하는 걸까? 범고래가, 볼에 귀엽게 쪽! 하는데700円/15명, 웃는 얼굴이 특기인 강치와 함께, 멋진스마일로 기념 사진찍는데 500円/10명, 돌고래를 만저 본 다음, 관람객의 카메라로 촬영해 주는데 1,000円/6명, 부드러운 베루가의 머리를 만저 보는데 500円/15명 이란다. 남보소 지역에 있는다양한 체험코스는 궁극적으로 경제적인 수입으로 직결되는데 이곳의 경우체험코스는애교있게 고객들의 주머니를 털고 있었다.
개원시간 : AM.9:00-PM.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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