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볼 수 있는 교토(京都)의 풍경.

겨울철에 볼 수 있는 교토(京都)풍경.

교토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지역이다. 마이코(舞妓)、기온 마츠리(祗園祭), 다이몬지노 오쿠리비(大文字の送り火)、절과 신사, 무사의 집. 전통공예, 장인의 고장. 첨단기업이 있는 고장. 교토요리. 하나 하나가 훌륭하다. 관광객이 줄어드는 겨울이야말로 느긋하게 교토라는 공간을 보다 많이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을잊은 것 같은 신사(神社)나 사원은 겨울철의 맑았던 공기속에 평소보다 정적한 가운데 기다리고 있다.아름다운 자연과 오랜 역사, 겹겹의 문화가 이어져내려오고 있는교토를 즐겨보자.

로맨틱하면서 무드 만점인 겨울의 일루미네이션

일본 고유의 풍경 노천등불 의 ‘빛’과 꽃꽂이 작품의 ‘꽃’들로 연결된 산책로는 총 길이5km로,사가와 아라시야마의 자연 경관을 그대로 살려 걷고 싶어지는 길을 연출하고 있다. 토게츠교 주변을 시작으로 대나무 숲 오솔길과 주변의 사찰, 신사, 문화시설 등에도 야간조명을 실시해 특별공개 되며, 각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거리풍경가1

거리풍경2

거리풍경3

겨울만이 알고있고,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유유자적한 천년사찰

다이고지(醍醐寺)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눈쌓인 노천온천

마이코(舞妓)의 춤과 기념촬영을 즐길 수 있는 「마이코 이벤트」가 기온코너에서 개최된다. 마이코란 게이기(芸妓: 기생)가 되기 위해 기예의 습득에 노력하는 15~20세의 젊은 여성들을 말한다.

교토가 자랑하는미식으로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교토여행팁!

1. 대중교통

버스 : 쿄토 시버스는 뒷문으로 타서 앞문으로 내립니다. 요금은 관광지의 경우 대부분 220엔 (어린이 110엔) 이다.
洛(라쿠) 버스 : 쿄토를 신나게 활주하는 ‘洛버스’를 타면, 시내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돌아 볼 수 있음. 버스 정류장의 洛버스 로고가 표시. 핑크, 옐로우, 그린의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100, 101, 102번 3개의 노선이 있다.
지하철 : 쿄토시내에는 카라스마선과 토자이선, 2개의 노선이 있다. 요금은 거리에 따라 210엔에서 340엔까지.

2.알찬 프리페이드 카드

시버스 1일 자유권 (500엔) : 균일 구간내이면 하루 종일 승차 자유. 처음 사용할 때만 하차시 운전수 옆에 설치되어 있는 기계에 넣으면 된다. 그 다음 부터는 하차시 카드 뒷면의 날짜를 보여주면 OK.

지하철 1일 자유권 (600엔) : 시에서 운영하는 지하철 전 노선의 1일 사용이 자유.이
용당일, 주요 관광시설(니죠 성, 쿄토 문화 박물관, 쿄토시 동물원, 쿄토시 미술관, 쿄토 국제 만화 박물관 등)을 할인요금으로 입장 가능하다.
쿄토 관광 1일 자유권 (1200엔) : 쿄토 시버스와 지하철 전 노선의 승차가 1일 내내 자유.쿄토 시내의 주요 관광지 대부분은 이 자유권으로 갈 수 있다. 우대 특전이 포함된 가이드 북도 딸려 있음. 연 속 2일간 자유권도 추천 (20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