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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5. 23:04 Bluewave사랑방

개잎갈나무 [Hymalaya cedar:히말라야시다]

히말라야 산맥이 원산지인 히말라야시다(Hymalaya cedar)는 레바논의 상징인 백향목과는 사촌격이다.

사시사철 상록수인데다 수형이 빼어나 금송(金松) 아라우카리아와 더불어 세계 3대 조경수로 꼽힌다.이식이 쉽고 잘 자라며 공해에도 강해 전 세계적으로 공원수 정원수 가로수는 물론이고 각종 기념식수용으로 인기가 높다.

우리나라에는 일제 강점기에 대거 들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지금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다.개이깔나무·히말라야삼나무·설송(雪松)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일부 학교에서는 생장력이 왕성하고 하늘을 향해 바르고 씩씩하게 치솟는 히말라야시다를 교목(校木)으로 지정할 정도다.
외래종이지만 히말라야시다가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해졌다는 의미다.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의 상록교목으로, 개이깔나무·히말라야시다·히말라야삼나무·설송()이라고도 한다

히말라야 삼목(학명:Cedrus deodara)은, 소나무과 히말라야 삼목(杉木) 속의 상록침엽수. 히말라야 산맥서부의 표고 1500m으로부터 3200m의 지역이 원산지다. 높이는 40m-50m, 때로는 60m에까지 성장하고, 줄기의 지름은 3m에 달한다. 수관은 원뿔형으로, 지면에 수평한 가지로 아래로 드리워진 작은 가지가 있다.

바늘과 같은 형을 한 잎은 대부분이 2.5-5cm의 길이로, 때로는 7cm에 달하기도 한다. 가늘고 길며 두께는 1mm 정도다. 싹은 길게 (오래) 단독이어서 자라는 것과, 짧게 20로부터 30개로 집단을 만드는 것이 있다. 색은 밝은 초록으로부터 진초록에 변화된다. 암꽃의 솔방울은 통형으로, 7-13cm의 길이로 5-9cm의 폭이 있다. 성숙 (12개월) 하면 붕괴되고, 편 날개의 종자를 떨어뜨린다. 수꽃의 솔방울은 4-6cm으로, 가을에 화분을 방출한다

히말라야 삼목은 원예식물로서 널리 이용되고, 공원이나 큰 정원에 심어지고 있다. 재배할 수 있는 것은 혹독한 겨울이 없는 지역에 한정되어, -25도이하로 생육하는 것은 어렵다. 확실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은 하디네스존8(최저기온이 -6.7도로부터 -12.2도)보다 온난한 지역이다. 서유럽(스코틀랜드가 북쪽 한계), 지중해와 흑해 연안, 중국 中南부, 북미(밴쿠버가 북쪽 한계)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일본에는 메이지(明治) 초기에 도입되었다.

가장 한랭을 견디어낼 수 있는 품종은, 카슈미르와 파쿠티야 주에 분포되어 있다. 이 지역에서 출산된 품종은, Eisregen, Eiswinter, Karl Fuchs, Kashmir, Polar Winter, Shalimar등이라고 불린다.

나무에는 향기로운 냄새가 있어, 향료로서 이용할 수 있다. 향료 에센스는 방충을 위해서 말이나 소, 낙타의 발에 사용된다. 또, 곰팡이를 막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나무 껍질과 줄기에는 수렴 작용이 있다

세다유는 방향족성이 있으며, 특히 아로마테라피에서 이용된다. 그 특징적인 나무의 향기는 건조에 의해 다소 변화된다. 천연의 오일은 황색,혹은 거무스름한 색을 하고 있다. 비누 향료나 가정용 스프레이, 바닥닦기제, 살충제, 현미경용 세제에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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