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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6. 22:07 Bluewave사랑방

평양거리에서 교통정리하는 미모의 여성 교통경찰


북한의 평양에는 평양성, 동명왕릉등 유적과 만경대 학생소년궁전, 만수대 예술극장, 주체사상탑도 명물에 해당된다.이외에도 평양거리에서 교통정리하는 평양시 교통지휘대 소속의 교통보안원도 평양명물로 빼놓을 수 없다. 평양의 교통질서 포스터에도 외국의 평양교통안내 책자 표지에도 등장하기도 할 만큼 인기가 높다.

사진사진

최근 평양시내에서 교통정리하는 미모의 여성 교통보안원(교통경찰)을 모습을 보도(출처: japanene china.org.cn)하였다. 정복차림의 미모의 여성 교통보안원에 촛점을 둔 것을 볼 때 흥미위주로 실은 것처럼 보인다.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마다 단정한 복장과 신호봉을 갖고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들을 보면 모두 한 미모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평양거리에서 외국인들에게 인기높은 예쁜 여성 교통보안원들의 모습을 아래와 같이 조블가족님들께 소개한다.

평양시 교통지휘대 소속의 교통보안원

'평양의 명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도로에서 지휘봉을 민첩하게 흔드는 미모의 여성들이다. 이 여성들의 정식 직책은 평양시 교통지휘대 소속의 교통보안원. 차량이 그다지 많지 않은 평양시내에서 '인간 신호등' 역할을 하는 셈이다. 절도있게 교통정리하는 모습과 세련된 경찰 복장은 북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눈길을 끌게 하고 있다.

푸른 치마에 하얀 정복을 받쳐 입고 경찰모자를 쓰고, 검은 구두 신은 모습이 단정하게 보인다. 평양과 도청 소재지에서 운행되는 차량은 많지 않은데다 전기 사정이 나빠 아직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6년전,중국 조선족기자의 북한방문기에 예쁜 여자교통경찰들이 햇빛으로 인해 피부가 탈까봐 관계부문에서는 자외선 차단 화장품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차량이 오갈 때면 절도있게 지휘봉을 움직이고 좌우로 목을 착착 돌려가며 차량을 지휘하는데규범화된 절도있는 동작이 특징이다. 평양시 중심의 도로구역에는 모두 지하통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행인들은 지하통로로 길을 건너 다닌다.

교대시간이 되어 교대자와 교대할 때도 절도에 맞추어 교대하러 들어가는 모습이다.

평양시내 주요 거리에는 김정일 위원장의 지시로 2009년 부터 차광막이 달린 교통단이 설치돼 있으나, 외곽지역에는 도로 중앙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차광막이 달린 교통단은 이동식으로 옮겨 다닐 수 있다고 한다.

아직도 수신호로 교통정리하는 것을 보면 교통량이 적은 탓일 것이다.

도로 중앙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아 평양외곽지역임을 알 수 있다.


2010,10,12 중앙일보에서 보되한 사진으로 북한 노동당 창건 65주년 축하사절단을 이끌고 방북 중인 저우융캉(왼쪽)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10일 평양시내에서 여자 교통경찰과 악수를 하고 있다.

최근 식량난을 겪으면서 미녀 교통보안원들이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고함을 지르며 단속해 뇌물을 받아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단다.

겨울철의 복장에서 긴 장화같은 신발은 북한의 추운 날씨탓일 게다.

북한에 생산공장이 있는 평화자동차 제품 승용차인 '휘파람', SUV 모델인 '뻐꾸기' 승합차 삼천리도 제법 지나 다니고 있으며, "호텔에 주차장에 있는 차량 가운데는 평화자동차 종류가 많다"고 한다. 이렇게 차량 증가로 인해 1,2년전에는 거의 없던 신형LED(발광 다이오드)교통 신호등이 많이 생겨나면서 평양을 소개할 때 등장하는 여성 교통 경찰관들의 수신호 모습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이제 평양시내 명물인 여성교통보안원의 설자리도 멀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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