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bluewaves
Bluewave의 아름다운 세상을 방문해 주신 파란가족님들께 행운과 사랑을 한아름드립니다 ^^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Tag

2010. 2. 21. 09:59 연예와 문화

남녀탐구생활, '결혼식에 임하는 여자의 자세' 공감



[TV리포트 박수미기자] 원활한 대인관계와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서 꼭 참석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결혼식이다.의무적으로 가야만 하는 결혼식에 임하는 여자들은 자세부터 남자와 다르다.

지난 20일 방영된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 에서는 직장동료 결혼식에 참석하는 여자의 마음을 낱낱이 파헤쳐 공감을 이끌어냈다.

결혼하는 직장 동료의 남편이 대기업에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은 여자는 ‘초특급 신랑감’을 찾기 위한 ‘결혼식 대작전’을 시작했다. 우선 결혼식에 가기전 ‘미모 하객 1위대작전’을 실행한다.

바로 축의금에 10배가 될 정도의아이보리 원피스와 3시간을 공들인 결혼식 하객 전용 메이크 업이다.

이어 신부대기실에서 눈도장 및 미니홈피에 올릴 사진을 찍고 나면 식장안으로 들어선다. 이 때부터 여자는 식장안의 누군가를 찾는 듯 연기를 하며 신랑측의 친구들을 빠르게 살핀다. 이 작업을 통해 향후 피로연의 출석 여부를 결정한다.

결혼식 이후 단체사진 찍는 시간을 대비해 여자는 화장 상태를 살피는 것도 잊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들이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 자리를 잡는 동안 여자는 단체사진에는 관심 없는 듯 행동하며 사진사 뒤에 머물러 관심을 유도한다.

이 때,신부인 친구가 여자에게 사진 찍게 오라고 하면 신랑측 시선이 모두 여자에게 몰린다. 이로써 여자는 다른 신부측 친구들에 비해'인지도' 면에서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된다.이것이 결혼을 앞둔 미혼여성들이 결혼식에 임하는 자세인 것이다.

한편 여자는 결혼식에 도착하면 마주친 사람이 설령 인사만 회사 동료라도 축의금으로 낸 만큼 뷔페를 먹기 위해 ‘베스트 프렌드’가 되는 것도 불사한다. 뷔페어서 혼자를 견딜 수 없는 여자들의 무리를 이루려는 습성이 잘 드러나는 에피소드였다.

사진 =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 방송 캡처

박수미 기자
12fish@tvreport.co.kr

[관련기사]

▶ ‘남녀탐구생활’ 정가은 “공중화장실편, 여자로서 부끄러웠어”

▶ 정가은, 소녀시대 'oh!' 댄스로 섹시미 발산

▶ 정가은 “데뷔전, 사이비 종교단체 끌려간 적 있어”

▶ 롤러코스터가 추천하는 '킹카' 잡는 비법

▶ 나르샤-가희-유이, 과거사진 공개에 화들짝!

posted by bluew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