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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23. 23:03 연예와 문화
뽀샵 20주년...최악의 포토샵은?


뽀샵 20주년...최악의 포토샵은?
[앵커멘트]

흔히들 "포토샵 처리했다", "뽀샵 처리했다"는 말들을 하죠?

사실 이 포토샵이란 말은 소프트웨어 이름인데요.

이 포토샵이 탄생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전세계에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고요.

'황당한 포토샵 이미지'들도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언론인 '메트로'가 '황당한 포토샵 이미지' 몇 장을 선정했는데요.

패션 화보에 등장한 모델인데요.

허리가 가늘다 못해 아예 없다시피 하죠.

해변을 배경으로 한 사진입니다.

헐리우드 스타 제시카 심슨 같은데요.

어깨에 주인 모르는 손이 하나 떡 올려져 있습니다.

포토샵이 사랑받은 곳은 패션계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2008년 이란이 미사일 실험을 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훗날 포토샵으로 미사일 개수를 늘린 사실이 발각돼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스타들의 화보에서 포토샵은 애용되는데요.

최근에 가장 화제가 됐던 게 바로 이 사진, 데미 무어입니다.

엉덩이보다 허벅지가 더 두껍죠?

깎아도 너무 깎았다는 비아냥이 나왔습니다.

국내 스타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대표 섹시스타로 꼽히는 이효리 씨입니다.

의류화보와 실제를 비교하면 허벅지와 신체 길이가 좀 다르죠.

전지현 씨도 광고 속 다리길이가 확연히 길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것은 당연한 욕심이지만, 과도한 포토샵이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posted by bluew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