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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5. 20:46 생활의 지혜

토마토·연어 등…항상 필요한 슈퍼푸드

[코리아메디케어] 입력 2012.03.05 08:57


슈퍼푸드란 무엇인가. 법률적이거나 임상적인 정의는 없지만, 슈퍼푸드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들,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영양 발전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음식을 먹으면 만성 질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오래 살 수 있으며, 많이 먹는 사람들은 먹지 않는 더 건강하고 날씬하다. 미국 건강잡지 사이트 헬스닷컴은 최근 흔히 슈퍼푸드라고 일컬어지는 음식으로 당장 많이 먹어야 하는 것들을 소개했다.

◆ 토마토

다른 음식들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항산화물질인 리코펜이 있다. 리코펜은 피부에 해로운 자외선을 막아 피부를 보호하고, 특정 암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또한 토마토에는 칼륨, 섬유질,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아보카도, 양상추, 토마토로 샌드위치를 만들면 좋다.

◆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몸에 해로운 유해산소를 중화시키는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이 가득하다. 또한 항산화물질도 있어 암을 예방하고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 같은 노화 관련 질병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 케일

시금치 이상으로 많이 먹어야 한다. 케일에는 유방암이나 난소암과 같은 암의 발생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난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이 많이 있다. 과학자들은 케일에 있는 생리활성물질이 잠재적으로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중화시키는 효소를 분비하도록 간을 작동시키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 검정 콩

검정 콩 한 컵에는 단백질이 15g 있으나 고기에 있는 동맥을 막는 포화지방은 없다. 또한 심장건강에 좋은 섬유질, 항산화물질, 원기를 돋우는 철분 등도 많다.

◆ 브로콜리

브로콜리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이 있는데,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 위험을 줄여준다. 이 채소 한 컵에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와 상당한 양의 엽산도 들어있다.

◆ 연어

연어에는 인체에서 자체 생성되지 않는 오메가3 지방산이 있다. 이 지방산은 염증을 줄여주고, 순환을 개선시키며, 좋은 콜레스테롤의 비율을 높이고, 암 발생 위험을 대폭 줄인다. 또한 세포 파괴를 막아주는 셀레늄과 비타민B군의 공급원이기도 하다.

◆ 귀리

섬유질이 가득한 귀리는 마그네슘, 칼륨, 생리활성물질을 풍부하게 갖고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특정한 섬유질을 가지고 있다. 마그네슘은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통곡물 귀리를 먹으면 성인 당뇨병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오트밀 쿠키를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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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복 기자 (nib503@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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