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 09:04
마음의 등불
이은상 시비 - 낙동강
소재지 : 강서구 대저2동 동구마을 앞 둑
보아라 가야 신라 빛나는 역사 흐른 듯 잠겨 있는 기나
긴 강물 잊지마라 예서 자란 사나이들아!
이 강물 네 혈관에 피가 된 줄을
오! 낙동강 낙동강 끊임없이 흐르는 전통의 낙동강
산 돌아 들을 누벼 일천 삼백 리 굽이굽이 여흘여흘
이 강 위에서 조국을 구하려는 정의의 칼을
반역의 무리들을 무찔렀나니
오!낙동강 낙동강 소리치며 흐르는 승리의 낙동강.
돋아 오는 아침 햇빛 가슴에 안고 나가리
네 힘으로 다시 세우리!
오! 낙동강 낙동강 늠실늠실 흐르는 희망의 낙동강.
노산 이은상 선생의 시 '낙동강'흐름을 조형화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세와 끊임없이 흐르는 맑고 깨끗한 강물을 상징하면서 힘의 맥박을 표현한 것이다. 선의 리듬은 한민족의 고난과 그 극복의 굳은 의지를 상징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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