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20. 11:58
마음의 등불
인생/이은상(李殷相, 1903-1982)
차창(車窓)을 내다볼 때
산도 나도 다 가더니
나려서 둘러보니
산은 없고 나만 왔네
다 두고 저만 가나니
인생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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