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14. 10:25
마음의 등불
당신을 잘 아십니까?
어느 노 부부가 외딴 집에 살았습니다.
남자분은 자신의 부인이 귀가 어두운것에 대해항상 불만스러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어느날 오후에 할아버지는 흔들 의자에 앉아있는 할머니를 보고
등뒤에서 부인에게 " 여보! 내 말 들려요? " 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할아버지는 " 여보! 내말이 안들리는 거요? "
그러나 역시 할머니는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부인에게 바싹 다가가서 조금 큰소리로
" 여보! 정말 내말이 안들린다는 말이요?" 하고 말했습니다.
이때 할머니는 아주 큰소리로
" 여보, 내가 당신에게 세번이나 대답을 했는데 뭘 자꾸 묻는 거요."
라고 하더랍니다.>
사람들은 자주 거울을 보고 자신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자신의 영혼은 자주 돌아 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잘못은 잘 지적하고 비판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은 잘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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