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마 성

최고의 목조건물 - 이누야마 성

일본에서 국보로 지정된 4개 성(마쓰모토 성, 이누야마 성, 히메지 성, 히코네 성) 중의 하나이며 기소가와(木曾川)의 남쪽 언덕에 우뚝 솟아 있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로된 이누야마 성(犬山城 : いぬやまじょう).

이누야마(犬山)성은 1537년에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의 백부인 오다 노부야스(織田信康)에 의해 만들어졌다. 오와리(尾張)(아이치현(愛知縣))과 미노(美濃)(기후현(岐阜縣))의 국경에 위치하기 때문에 전국시대를 통해 나라를 영유(領有)함에 있어 중요한 곳이 되었고 성주는 수없이 바뀌었다.

고마키(小牧)•나가쿠테(長久手)의 전투(1584)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12만명의 대군을 인솔해서 이누야마(犬山)성에 들어가, 고마키야마(小牧山)성에 진을 친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와 생애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에도(江戶)시대(1603-1868)에 접어 들면서 오와리한(尾張藩) 가신(家信) 우두머리의 나루세 마사나리(成瀨正成)가 성주가 되었고 막부 말기까지 계속되었다. 그러나 메이지(明治) 유신(1868)으로 들어선 하이한치켄(廃藩置県=明治 정부가 전국의 봉토를 폐지하고 현을 설치한 행정적 개혁) 때문에 이 성은 아이치현(愛知縣) 소유가 되었다. 그러나, 1891에 일어난 노비(濃尾) 지진으로 성의 반이 완전히 붕괴되었고 그 복원을 조건으로 성은 다시 나루세(成瀨)가가 소유하게 되었으며 2004년에 재단법인에 이관될 때 까지 일본에서 유일하게 개인이 소유한 성이었다.

이누야마 성의 다른 이름인 하쿠테이 성은 삼국지의 유비가 임종을 맞은 백제성에서 유래했다. 에도 시대 유학자 오규 소라이가 당나라 시인 이백이 백제성에 관해 남긴 시에서 영감을 받아 하쿠테이 성이라고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백제성이 양쯔 강 연안에 위치한 것과 같이, 이누야마 성도 기소 강 연안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오규 소라이가 백제성이라 명명한 것 같다

[이누야마성 안내]

명칭	이누야마성
일본어 발음	Inuyamajo
주소	아이치현 이누야마시 오아자이누야마아자키타코켄 65－2
전화번호	0568-61-1711
교통수단	메이테쯔 이누야마선 이누야마역・이누야마유엔역에서 도보15분
요금	어른 500엔

시간	9시부터 17시까지 (16:30까지 입장)

일본 최고의 목조 이누야마성 : 하편

돌 투하 창문

성벽을 타고 올라오는 적을 막기위한 방어용 창

북쪽 창문으로 본 풍경

창 너머로기소강, 도시와 먼 산이 보인다.

기와선이 아름답다.

보기 힘든 복숭아 기와

천수각 주위 난간

예전엔 적들의 동향을 살펴보던 이곳에서 사방을 둘러보는 경치를 즐기는 재미가이만 저만이 아니다.

천수각 정면의 난간 바로 아래의 풍경

천수각 정면에서 시내방향으로 본 풍경

기소강 하류방향의 풍경

기소강 상류방향의 풍경

일본에서 국보로 지정된 4개 성(마쓰모토 성, 이누야마 성, 히메지 성, 히코네 성) 중의 하나이며 기소가와(木曾川)의 남쪽 언덕에 우뚝 솟아 있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로된 이누야마 성(犬山城 : いぬやまじょう).

정면 구조

종단면 구조

이누야마(犬山)성은 1537년에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의 백부인 오다 노부야스(織田信康)에 의해 만들어졌다. 오와리(尾張)(아이치현(愛知縣))과 미노(美濃)(기후현(岐阜縣))의 국경에 위치하기 때문에 전국시대를 통해 나라를 영유(領有)함에 있어 중요한 곳이 되었고 성주는 수없이 바뀌었다.

고마키(小牧)•나가쿠테(長久手)의 전투(1584)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12만명의 대군을 인솔해서 이누야마(犬山)성에 들어가, 고마키야마(小牧山)성에 진을 친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와 생애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에도(江戶)시대(1603-1868)에 접어 들면서 오와리한(尾張藩) 가신(家信) 우두머리의 나루세 마사나리(成瀨正成)가 성주가 되었고 막부 말기까지 계속되었다. 그러나 메이지(明治) 유신(1868)으로 들어선 하이한치켄(廃藩置県=明治 정부가 전국의 봉토를 폐지하고 현을 설치한 행정적 개혁) 때문에 이 성은 아이치현(愛知縣) 소유가 되었다. 그러나, 1891에 일어난 노비(濃尾) 지진으로 성의 반이 완전히 붕괴되었고 그 복원을 조건으로 성은 다시 나루세(成瀨)가가 소유하게 되었으며 2004년에 재단법인에 이관될 때 까지 일본에서 유일하게 개인이 소유한 성이었다.

이누야마 성의 다른 이름인 하쿠테이 성은 삼국지의 유비가 임종을 맞은 백제성에서 유래했다. 에도 시대 유학자 오규 소라이가 당나라 시인 이백이 백제성에 관해 남긴 시에서 영감을 받아 하쿠테이 성이라고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백제성이 양쯔 강 연안에 위치한 것과 같이, 이누야마 성도 기소 강 연안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오규 소라이가 백제성이라 명명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