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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22. 22:53 영화와 스토리
Marilyn Monroe 주연, "Niagara"


[아래 설명을 읽는 가운데 동영상이 나옵니다]


나이아가라(Niagara)/헨리 하사웨이(1953년)
출연; 죠셉 코튼, 마릴린 몬로, 진 피터스, 맥스 쇼월터



나이아가라는 미국과 캐나다 양측에서 다 보인다고 하는데 그 스케일은 말이나 사진으로 다 표현이 안 된다고 한다.
직접 가보는 것이 굉음과 함께 물보라를 맞아 보면서 실감을 가장 잘 할 수 있겠으나, 가보는 것이 무리인 경우에는 영화를 보면 실감에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직접
가보는 것 보다 못하겠으나 반복적인 이야기가 된다.


민주주의는 나라 전체적으로 공공의 힘에 의해 개인을 보호해 줄 뿐, 실제적인 구체적 위험을 세세하게 미리 막아줄 수는 없다. 왜냐하면, 사건을 일으키는 사람의 마음속을 국가에서 일일이 알 수는 없고 사건이 일어난 결과로 그 불법여부를 추적하여 정의의 정신을 실현할 수밖에 없다. 나쁜 사람도 사건이 증명될 때까지는 자유를 누리고, 좋은 사람도 결백을 증명 받을 때까지는 의심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의 구별이 고정적으로 되어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은 자꾸 변하므로 더욱 더 구별이 힘든 일이다.

그러나 지나친 의심으로 가득찬 생활은 그 사람을 신경과민으로 만들게 됨으로 공자님 말씀대로 인간생활에는 덕(德)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사건은덜 일어나기를 바랄 뿐이지 사람이 사는 곳엔 사건은 꼭 일어나는 것이다.(Accident will happen.) 신약성서에 나오듯 ‘다만 저로하여금 시험에 들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라는 구절(句節)처럼 우리 삶의 주위를 불행이 덜 찾아들고 무사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된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인의 대표적인 신혼여행지로 되어 있다.
신혼부부인 폴리(진 피터스)와 레이(맥스 쇼월터) 부부는 회사에서 보내준 공로여행 겸 신혼여행으로 나이아가라 폭포 곁의, 조지(조셉 코튼)와 로즈(마릴린 몬로) 부부가 경영하는 호텔에 묵게 된다. 조지와 로즈는 부부간의 갈등이 이어져서, 로즈는 정부와 공모하여 남편 조지를 죽이고, 시체를 나이아가라 폭포 깊은 곳으로 던져 버리게 된다. 살해된 시체의 정체가 과연 조지(조셉 코튼)인가, 아니면 다른 누구인가 의문이 던져지는 가운데 이들의 범행을 눈치 챈 신혼부부는 조지의 실종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하고, 로즈는 이를 은폐하기 위하여 애를 쓴다. 폭포에서의 숨 막히는 추적과 구출장면이 영화의 절정에서 펼쳐진다.


요즈음 광고나 TV나 영화를 통해 많은 선정적인 장면들이 일반화되어버려 관객들이 무관심한 경우가 많지만 그 시절에 몬로 워크(walk)라 하여 몬로의 선정적 걸음걸이는 처음 시도하는 과감한 첨단의 연기로 인기를 끌게 되었다. ‘나이아가라’를 통한 몬로의 등장은 새로운 연기의 장을 열고 몬로로 하여금 공사다망한 생활을 하도록 한 것 같다. 인기라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참으로 피곤하고 애처러운 것인지도 모른다. 팬들을 위하여 자신을 돌아볼 시간 없이 바빴던 몬로를 보면 아까운 생각이 많이 든다.

posted by bluew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