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와 억새의 비교
구분 | 갈대 | 억새 |
구분 | ||
키 | 1-3m | 1-2m |
줄기 | * 원줄기는 곧고 단단하며 가늘고 길다. * 줄기 속은 비어서 대나무 속과 같다. *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마디가 있고 그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나오고 땅위줄기가 하나씩 돋아있는 것처럼 보인다. * 땅속줄기는 크고 굵으며 흰색을 띤다. | * 가늘고 길며 밑동에 여러 개의 줄기가 함께 모여서 난다. * 대나무처럼 마디가 나 있다. |
잎 | 너비는 2-4cm 정도이다. 길이는 20-60cm정도이며, 연초록색이다. 갈대의 잎은 마디에 짧게 붙어 있다. | * 각마디마다 한 장씩 나온다. * 잎 밑부분이 줄기를 온통 감싼다. * 너비는 1-2cm정도며, 길쭉하게 생겼다. * 가장자리는 날카로운 톱니가 돋아난다. * 억새의 잎은 활시위 처럼 휘어져 길게 자라며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각이 있어 살갖을 베이기도 한다. |
사는 곳 | 냇가, 강가, 갯벌, 바닷가 등 축축한 땅에서 갈대숲을 이룬다. 순천만갈대밭이 유명한다. | 산, 언덕, 산자락, 들판, 개울가 둘레 ( 제주도 한라산 주변 오름과 들판) |
꽃피는 시기 | 9월 | 8 - 9월 |
꽃이삭 | * 옅은 회색(은색)의 잔꽃이 잔뜩 모여 달린다. * 꽃대의 길이 30cm정도이다. * 벼이삭처럼 보인다. * 갈대는 꽃이 좀 엉성하게 붙어있다. * 갈대는 금방 꽃잎이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 줄기 끝 부챗살 모양으로 나온다. 길이는 15-30cm 정도이다. 억새는 꽃이 보들보들하고 예쁘게 생겼다. 억새는 가을이 지나도 오랫동안 꽃이 붙어 있다. |
뿌리 | 수염뿌리가 나오고 그 마디에서 땅윗줄기가 하나씩 돋아난다. | 수염뿌리이며 땅 속에서 길게 뻗어 줄기를 내기도 한다. |
쓰임새 | * 줄기- 발, 삿갓, 펄프원료, 빗자루 * 어린싹 - 중국요리에 사용된다. * 뿌리(노근) 진토제 | 뿔리 줄기 - 이뇨제, 심한 기침, 해독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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