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대(淸代) 후궁들의 궁정생활

옛날사진 청대(淸代)의 궁정생활, 당나귀를 타는 후궁


1100년 이래, 궁정 궁녀들의 생활은높은 담에둘러쌓이고 격리되어서, 심원하고 신비한 것이었다. 청대(淸代)의 후궁을 하나의 예로, 그녀들의 생활을 몰래 살피어 보자.

마치 큰 새장 속과 같은 후궁으로 오래 사는 것은, 활동 범위가 한정되어, 추운 곳에, 고독하고 답답한것이며, 몸을 단련하는 것도 얼마 안되기 때문에, 많은 후궁의 여성은 몸이 약하고, 병이 나기 쉬웠다라고 한다. 오랫동안, 요양을 위해서 약(藥)이 떨어질 수 없었으므로, 점차로 환약이나 물약이 습관이 되었다. 당나귀를 타고 있는 것 같은 일상은, 청대 후궁의 모습은 일반 일반 여성과 비교하면진귀한 것이었음에 틀림없다.

“아름다움”은, 청대(淸代) 후궁인 여성에 있어서, 생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 그녀들은 얼굴 생김새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복장에도 배려하고 있었다. 치아(歯)의 유지보수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한방약뿐만 아니라 의료기구도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궁중에서의 생활은 물질적으로 일반 여성들보다 풍족한 생활을 누렸으나 후궁들은 황제로부터지속으로 사랑을 받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옛조선에서도 그랬지만 자금성같은 구중궁궐에서의 후궁은 긴긴 세월속에 누구에게 말못하는 속앓이와 만만찮은 눈물의 세월을 보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