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청색 깃털 우아한 설원의 춤꾼 (천연기념물 203호) | | | | 소개 | 두루미과에 속하는 대형종으로 시베리아 동부의 아무르강 유역에서 날아와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몸길이는 약 127cm이며, 현재 러시아, 몽골, 한국, 중국, 일본 등에 약 4천마리가 생존해 있다.1968년 5월 30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 서식지 | 희귀한 겨울새로 하구 갯벌, 소택지 외의 경지와 유휴지의 마른 땅에서 큰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수컷, 암컷, 어린새로 이루어진 가족 단위로 행동한다. 도래지는 강원 철원, 경기파주(민통선지역)이고 천수만에서도 가끔 볼 수 있다. | 산란기 | 산란기는 4월이며 알은 2개를 낳는다. | 특징 | 날때는 V자 대형을 이루지만 숫자가 적으면 직선으로 날고, 가족 무리가 모여 50~300마리의 큰 집단을 이뤄 활동한다. 밤에는 사방이 트인 넓은 장소에서 집단으로 잠을 자고, 경계할 땐 "쿠루룻, 쿠루룻" 낮은 울음 소리를 낸다. | 먹이 | 잡식성으로 곤충류, 민물고기, 개리구. 도마뱀 따위의 동물성 먹이와 곡물, 풀뿌리등의 식물성 먹이를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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