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20. 18:01
경제야 놀자
TV 삼킨 27인치 PC모니터가 30만원대
전자신문 | 입력 2010.08.20 09:01
[쇼핑저널 버즈] TV 수신 모니터, 그러니까 TV 기능까지 갖춘 PC 모니터는 따로 장비를 달지 않아도 모드 전환 버튼만 누르면 TV와 모니터를 번갈아 볼 수 있어 편하다. 화면 분할 기능을 지원하면 PC 작업 도중에도 TV 화면을 한쪽 구석에 띄워 동시에 볼 수도 있다.
공간 활용도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TV와 모니터를 따로 설치하기 부담스러운 원룸 같은 곳에선 공간 부담은 확실히 덜 수 있다. 물론 TV 수신 모니터가 없어도 TV카드를 PC에 끼우면 TV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쓰려면 PC 전원을 켜놔야 한다. TV 수신 모니터는 안테나만 연결하면 일반 TV처럼 모니터 전원만 켜면 TV를 볼 수 있다.
TV 수신 모니터를 살 때에는 아날로그인지 HDTV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아날로그 지원 모델을 사서 HDTV를 보려면 따로 셋톱박스를 달아야 한다.
TV 수신 모니터는 스피커를 내장했고 리모컨도 기본 제공한다. 가격은 보통 584mm(23인치)가 30만원 선이다. 일반 PC 모니터보다 5만원 가량 비싸다. 물론 화면 크기가 클수록 이런 가격차는 줄어든다. 690mm(27인치) TV 수신 모니터가 잘 나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P2770HD는 680mm(26.7인치)짜리 TV 수신 모니터다. 해상도는 1920×1080을 지원하며 동적명암비는 5만:1, 응답속도는 2ms다. 시야가격은 상하 160도, 좌우 170도이고 화면 분할 기능을 지원한다. 외부 입출력 단자는 DVI와 D-SUB 외에 HDMI도 갖췄다. 크기는 667×484×244mm, 무게는 8.2Kg이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 44만 7,000원.
아델피아인터내셔널이 선보인 알파스캔 팜므 P2700HDT는 690mm(27인치) 모델이다. 해상도는 1920×1080을 지원하고 동적명암비는 6만:1, 응답속도는 5ms다. 시야각은 상하 160도, 좌우 170도다. 외부 입출력 단자는 D-SUB와 HDMI 2가지다. RoHS 인증을 받은 소재를 쓴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 39만원이다.
■ 버즈의 선택! LG전자 플래트론 M2762D-PM
LG전자 플래트론 M2762D-PM은 690mm(27인치) 모델로 해상도는 앞서 소개한 제품과 마찬가지로 1920×1080, 풀HD를 지원한다. 동적명암비는 5만:1이고 응답속도는 5ms다. TN패널을 썼고 상하좌우 시야각은 각각 160, 170도다. 외부 입출력 단자는 DVI와 D-SUB, HDMI를 달았다. 크기는 649×485×210mm, 무게는 7.2Kg. 대기업 제품차곤 값싼 것도 이 제품의 인기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 38만 4,000원.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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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혁 기자(mhhan@ebuzz.co.kr)
'IT 제품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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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활용도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TV와 모니터를 따로 설치하기 부담스러운 원룸 같은 곳에선 공간 부담은 확실히 덜 수 있다. 물론 TV 수신 모니터가 없어도 TV카드를 PC에 끼우면 TV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쓰려면 PC 전원을 켜놔야 한다. TV 수신 모니터는 안테나만 연결하면 일반 TV처럼 모니터 전원만 켜면 TV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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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수신 모니터는 공간도 덜 차지하고 PC를 켜지 않아도 일반 TV처럼 볼 수 있으니 편하다. 사진은 아델피아인터내셔널이 선보인 알파스캔 팜므 P2700HDT. |
TV 수신 모니터는 스피커를 내장했고 리모컨도 기본 제공한다. 가격은 보통 584mm(23인치)가 30만원 선이다. 일반 PC 모니터보다 5만원 가량 비싸다. 물론 화면 크기가 클수록 이런 가격차는 줄어든다. 690mm(27인치) TV 수신 모니터가 잘 나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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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내장하고 리모컨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584mm(23인치)급에서는 일반 모니터에 비해 5만원 정도 비싸지만 화면 크기가 클수록 가겨 차는 줄어든다. 사진은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P2770HD. |
아델피아인터내셔널이 선보인 알파스캔 팜므 P2700HDT는 690mm(27인치) 모델이다. 해상도는 1920×1080을 지원하고 동적명암비는 6만:1, 응답속도는 5ms다. 시야각은 상하 160도, 좌우 170도다. 외부 입출력 단자는 D-SUB와 HDMI 2가지다. RoHS 인증을 받은 소재를 쓴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 39만원이다.
■ 버즈의 선택! LG전자 플래트론 M2762D-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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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플래트론 M2762D-PM은 690mm(27인치) LCD 모니터. 대기업 제품이면서도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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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모니터, 값 떨어지니 살만하다
▶ 한 모니터로 두 화면 본다
▶ 23인치 모니터, 잘 팔린다
▶ 웹캠 달린 모니터 '영상채팅 준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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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혁 기자(mhhan@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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