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4. 17:58
Bluewave사랑방
아침햇살을 받는 꽃범의 꼬리
아침 일찍삼락생태습지원의 야생화단지를 찾았다.
마침 햇살을 받는 꽃범의꼬리를 디카에 담았다.
아침 햇살이 퍼지는 방향으로 꽃범의꼬리를 담으니
색다른 분위기를 나타나는 것 같앗다.
마치 새벽 안개가 몽롱하게펼쳐진듯 하기도 하다.
ㅅ
야생화단지의 옆에는 수양버들이 벽처럼 주위에 서있다
흔히 무리를 지어 자라기 때문에 꽃이 피면 그들만의 꽃밭을 이룬다.
"만주범의 꼬리"라고도 한다. 산골짜기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며 높이 30∼80cm.
뿌리줄기가 짧고 굵으며 잔뿌리가 많다. 뿌리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넓은 달걀 모양이고 점차 좁아져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밑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은 흰빛. 잎 길이 5∼10cm, 나비 3∼7cm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이와 비슷하지만 잎자루가 짧고 잎도 작습니다.
잎집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꽃범의꼬리의 꽃말은 청춘, 젊은날의 회상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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