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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7. 08:00 연예와 문화
착한 드라마 ‘김탁구’ 따뜻한 종영.. 시청자들 ‘가슴 뭉클’
[리뷰스타] 2010년 09월 17일(금) 오전 02:04
착한 드라마로 주목받았던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따뜻한 이야기로 마무리를 장식했다.

16일 마지막회에서는 탁구(윤시윤 분)가 거성 대표 자리를 자경(최자혜 분)에게 넘기고 팔봉 빵집으로 돌아와 다시 빵을 만드는 장면이 방송됐다.

탁구는 마준(주원 분)과 함께 합친 57%의 지분으로 자경을 회장 자리에 앉힌 뒤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기로 했다.자경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화부터 냈지만 탁구와 마준이 그동안 자신을 생각해왔음을 알았고, 원래 거성의 경영에 관심이 있던 터라 결국 승낙했다.

홀가분해진 탁구는 팔봉 빵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집에 돌아오니 자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다.특히 엄마 미순(
전미선 분), 그리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미순(이영아 분)이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 탁구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선이 승리한 곳에는 패배한 악이 존재했다.엇나간 사랑으로 탁구를 죽음 직전까지 몰고 갔던 승재(
정성모 분)는 이중장부의 존재와 살인미수 등으로 경찰에 잡혀 감옥살이를 하게 됐고, 마준의 이익을 위해 탁구와 유경을 짓밟았던 인숙(전인화 분)은 철저히 혼자가 됐다.

그리고 모든 사실을 알아차린 일중(
전광렬 분)은 조용히 탁구와 마준의 행복을 빌었고, 유경(유진 분)과 마준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여행을 떠나게 됐다.이러한 결말에 시청자들은 “착한 탁구가 승리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 “행복한 결말로 끝이 나서 훈훈하다” 등 박수를 보냈다.

강지원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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