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윈드 브레이커’하나면 OK!

환절기 ‘윈드 브레이커’하나면 OK!

한국경제 | 입력 2011.03.19 10:24

[곽설림 기자] 지속적인 아웃도어룩의 유행으로 윈드 브레이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유난히 추운 겨울이 지나고 산행, 도보 여행 등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면서 가볍고 보온성 있는 윈드브레이커를 찾는 이들이 급증한 것.

이번 시즌 윈드브레이커는 70년대 레트로 무드를 따라 비비드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또한 젊은 층의 아웃도어 구매율이 높아지면서 청바지, 스커트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대거 출시됐다.

아웃도어 본연의 높은 기능성 역시 윈드브레이커의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방수 가공 처리된 소재는 갑작스러운 비에 우비 대신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본적인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 시켜주는 소재부터 초경량 발수 소재, 라미네이팅 처리된 방수소재, 정전기 방지 가공 처리 등 다양한 기능성을 선보인다.

기능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스타일 지수까지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윈드브레이커를 활용한 스타일을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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