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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wave의 아름다운 세상을 방문해 주신 파란가족님들께 행운과 사랑을 한아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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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30. 08:37 마음의 등불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유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사랑은 그 자리에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장 확실하게 깨달은 것이 있다면,
'사소하지만 애정 어린 행동이야말로 가장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은 어떤 일을 통해서든
드러날 수 있습니다. 배우자의 옷에 묻은 티끌을 털어주거나,
낯선 사람에게 미소 짓거나, 인도에 떨어진 휴지조각을
줍는 등의 행위에서도 사랑은 나타납니다. 당신의
사랑을 생활의 모든 순간에 불어넣으십시오.
오늘, 가장 가까운 이에게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 카렌 와이어트의《일주일이 남았다면》중에서 -


* 하루 일과가 피곤했다는 이유로
친정엄마의 안부 전화에 틱틱 대고 말았던 저,
본인도 지친 몸으로 퇴근한 아내의 어깨를 주물러준 남편에게
감동하기는 커녕 눈으로는 드라마를 좇으며 TV 속 로맨스를
부러워한 자신을 부끄럽게 만든 글입니다. 앞만 보고 가느라
옆에 있는 이들의 사랑을 간과한 것은 아닌지,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바라보고 감사하고 또 사랑해야겠습니다.



좋은 글 주신 김유진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음악은...
나오리 우치다의 'Always love you'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체코 프라하에서...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주문하기


※ 배경음악이 들리지 않으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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