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유물

해태상

bluewaves 2011. 11. 14. 17:40

해태상


해태란 시비·선악을 판단하여 안다는 상상의 동물로 해치라고도 한다
사자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머리 가운데 뿔이 하나 있다.


중국 문헌 《이물지(異物誌)》에
<동북 변방에 사는 짐승이며, 뿔이 하나 있고
성품이 충직하여 사람이 싸우는 것을 보면 바르지 못한 사람을 뿔로 받고,
사람이 다투는 것을 들었을 때는 옳지 않은 사람을 받는다>라고 설명되어 있다

대만의 백기사전에 나와 있는 해치의 생김새는 다음과 같다.
"고대중국의 전설속의 신령스런 동물로 겉 모습은 양과 비슷하며(혹설에는 사슴과 비슷하다함) 머리 정수리가운데 긴 뿔 하나가 있고, 꼬리는 짧고, 그 꼬리는 긴뱀(파)꼬리 모양이고 달팽이 얼굴상을하고 있으며, 양 발굽모양을 하고있다."(中國古時傳說中的神獸,外觀似羊(或說似鹿),頭頂正中有長獨角,有短尾,尾巴像蝸牛,羊 蹄.)라고 기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