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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천은 화려한 변신 중
bluewaves
2012. 6. 3. 16:23
삼락천은화려한 변신중
사상공단의 한 중심에 있는 삼락천과 감전천이 악취와 폐수로 소문난지 이미 오래전이다.
근래 중소기업의 역외이전으로 인해 공단의 지형이 변경됨에따라 환경문제가 대두되었다. 이러한 시대적인 변화에 따라 정부의 4대강개발에 발맞추어 지금 한창 정비중에 있다.
지금의 삼락천이 40년전만 하여도 1급수를 자랑하는 유두강 또는 샛강으로 불리며 당시에는 주로 농사용으로 이용하였던 것을 아는 사람조차 드물다. 시대적인 사명에 따라 공업단지로 탈 바꿈한 뒤로부터 삼락천과 감전천은 주변공장의 폐수와 가정의 생활오수로 악취의 온상이되어 시민들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이러한 아픔이 있기에 현재 진행중인 정비공사에 대한 기대를 크지 않을 수 없다. 비록 예전의 유두강처럼이야 변신하지 않지만 삼락천 상류에서 낙동강물을 끌여들어 하류인 엄궁유수지에서낙동강으로 내보게된다.
이러한 정비계획에따라 공사가 완료되는 올 연말쯤이면 삼락천은 생태공원으로 화려한 변신을 하게된다. 이른바 서울의 청계천이나 가까이 온천천처럼 살아있는 생태공원으로 변셩하게되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 틀림없으리라 본다.
낙동강을 끼고있는 강변도시 사상
한때 산업공단으로 이름을 떨쳤던 사상공단
감전수로 정비방향을 시장께에게 설명하는 송숙희 구청장
폐수와 악취로 이름난 삼락천
정비공사중인 삼락천
삼락수로,감전수로 강물인입과유출계획
삼락천정비조감도1
삼락천정비조감도2
엄궁유수지정비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