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을 즐기는 복많은 원숭이들
매년 겨울의 눈이 날릴 때가 되면, 일본 중부의 산촌에서는 노천의 온천을 즐기는 원숭이의 모습이 보여져, 많은 관광객이 몰려 든다. 온천을 즐기는 원숭이들이 있는 곳은 나가노현 야마노우찌(長野県山ノ内町）의 지고쿠다니(地獄谷) 원숭이공원이다.
온천욕을 즐기는 지고쿠다니 원숭이들
이런 표정을 짓는 걸 보면 원숭이 일망정 진정한 온천욕의 재미를 터득한것이 아닐까? 원숭이들이 겨울이 되면 온천에 들어가는 모습은 몇년이나 계속 되는 습관이 되고 있어, 따뜻한 온천물속에서 기분 좋은 상태애서 매우 편안해 하는것 같은 원숭이의 표정이 재미있게 보인다.
온천삼매경속인 원숭이들의 편안한 표정.
겨울철에 온천을 즐기는 원숭이들을 사람들이 오히려 부러워해야 할 지경이다.
사람들과 함께 온천욕을 즐기는 원숭이들
이곳에선 원숭이 전용 노천탕이 별도로 있지만 가끔은 사람들이 즐기는 노천탕에 원숭이들이 들어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쯤되면 이곳이야말로 평등한 동물의 세계임을 잘 보여 주는 사례일 것이다.하지만 솔직히 내곁에 원숭이가 온다면 혹시 해꼬지할까 신경이 엄청 쓰일 것같다.
눈을 뒤덮어 쓰고 있는 어린 원숭이
마치 일본 사람들이 온천탕에 들어 갈 때 하얀 목욕 수건을 머리에 올려 놓은
것 처럼보인다.정말 귀여운 모습이다.
원숭이들의 망중한
이 원숭이들은 졸음이 오는듯한 표정이 재미있다
온천욕을 즐기는 상팔자 원숭이들
지고쿠다니(地獄谷) 원숭이는 온천에 들어가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라고 한다. 전용 노천탕에 기분 좋게 목욕을 하고, 건강하게 수영을 하거나 쉬고있는원숭이들모습을 보면 무척 편안하고 흐뭇한 것 같다. 마치 사람들과 같이 온천탕의 재미를 알고 있는듯한 표정이다.
이곳에선 온천을 즐기고 있는원숭이가 재미있을 것 같이 바라보거나,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고셔터를 누르는 사람들과대비는, 꽤 그럴듯한그림이 되고 있다. 지고쿠다니의원숭이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모르는 사이에 다가 온다. 그래서조심하지 않으면 착용하고있는 어떤 물건이든가지고 가는수도 있다고 한다.
추운 계절일 수록 온천욕이 즐거운 법인데 설경이 펼쳐진 자연속에서 야외온천을 즐기는 것은 여간 기분 좋은 일이아니다. 그런데온천이 많은 일본에선 한 겨울철에 원숭이들도 야외온천을 즐기는혜택을 누리고 있으니 복많은 원숭임이 틀림없다.
아래주소를 클릭하면 CNN에서 보도한 영상으로 나가노현(長野縣)의 지고쿠다니(地獄谷) 야생 원숭이 공원에서, 일본원숭이가 온천을 즐기는진귀한 모습을 보려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것을볼 수 있다.
http://edition.cnn.com/video/?/video/world/2011/02/24/lah.japan.monkey.bath.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