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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강변공원의 매미흔적과 동물
bluewaves
2010. 8. 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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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강변공원의 매미흔적과 동물
삼락강변공원의 나무와 풀에는다양한동식물이 살고있으며
찬찬히 보면 그 모습과 흔적들을 볼 수 있다.
자귀나무 가지에 붙어있는 나방의 집
회화나무잎에 붙어있는 매미애벌레의 탈피껍질
매미는 마른 나뭇가지에 보통 수십 개의 알을 낳는다. 이듬해 여름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땅속으로 파고들어가 나무뿌리로부터 영양분을 빨아 먹고 자란다. 애벌레는 4-6년 후 땅 위로 나와서 날개돋이를 한다. 등이 갈라지면서 빠져나온 어른벌레는 날개가 펴지고 굳어지면 날아간다. 여름내 들리는 장한 소리만큼이나 허물은 심심찮게 눈에 띤다. 숲속 뿐 아니라 아파트 화단의 나무에도 여러 개씩 달려있는 걸 볼 수 있다.
매미의 흔적은 주로 나무에서 볼 수 있지만간혹풀잎에도 찾을 수 있다.
참고로 매미의 우화(유충에서 나오는 과정)순간입니다.
집단으로 서식하는 무성한 줄잎에 도마뱀이 앉아있다.
물오리 홀로 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