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피아닷컴=김성은 기자, ukopia.com]기네스북 신기록 작성을 위해 가슴확대성형을 했던 아기 엄마가 결국 이식부위를 잘라냈다.
미국 텍사스주의 셰일라 허쉬(29)는 그동안 무려 12차례나 가슴확대시술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실리콘을 주입해 가슴크기를 무려 38KKK 사이즈로 키운 것이 화를 불렀다.
가슴에 짓눌려 숨조차 쉴 수 없었던 것. 일어나 걷기도 힘들어 거의 종일 침대에 누워있어야 했다. 게다가 임플란트 시술이 잘못돼 포도상구균 감염을 일으켰다. 바이러스가 혈관을 타고 전신에 퍼지기 시작해 생명이 위태로워진 것.
허쉬는 결국 지난주 실리콘 유방 제거 수술을 받았다. 실리콘액을 흡입해 내는데만 꼬박 2개월이 걸렸다. 그런 다음 확대시술한 가슴을 잘라내 원상복구시킨 대수술이었다.
허쉬는 이제야 간신히 정상적인 생활로 되돌아올 수 있게 됐다며 작은 사이즈에 만족한다고 털어놨다.
브라질 태생의 허시는 세계적인 수퍼모델. 지난해 브라질에서 실리콘 주입 수술을 받았다. 텍사스에선 인체에 1갤런 이상의 실리콘은 주입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고국행을 택한 것이다.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서였다.
"(기록을 경신하지 못해) 아쉽지만 (성형) 가슴을 잘라내니 숨을 쉴 수 있게돼 무척 기쁘다"고 말한 허쉬는 "그동한 못했던 엄마노릇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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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보인다." 미국전문 정보/뉴스 포탈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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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의 셰일라 허쉬(29)는 그동안 무려 12차례나 가슴확대시술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실리콘을 주입해 가슴크기를 무려 38KKK 사이즈로 키운 것이 화를 불렀다.
가슴에 짓눌려 숨조차 쉴 수 없었던 것. 일어나 걷기도 힘들어 거의 종일 침대에 누워있어야 했다. 게다가 임플란트 시술이 잘못돼 포도상구균 감염을 일으켰다. 바이러스가 혈관을 타고 전신에 퍼지기 시작해 생명이 위태로워진 것.
허쉬는 결국 지난주 실리콘 유방 제거 수술을 받았다. 실리콘액을 흡입해 내는데만 꼬박 2개월이 걸렸다. 그런 다음 확대시술한 가슴을 잘라내 원상복구시킨 대수술이었다.
허쉬는 이제야 간신히 정상적인 생활로 되돌아올 수 있게 됐다며 작은 사이즈에 만족한다고 털어놨다.
브라질 태생의 허시는 세계적인 수퍼모델. 지난해 브라질에서 실리콘 주입 수술을 받았다. 텍사스에선 인체에 1갤런 이상의 실리콘은 주입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고국행을 택한 것이다.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서였다.
"(기록을 경신하지 못해) 아쉽지만 (성형) 가슴을 잘라내니 숨을 쉴 수 있게돼 무척 기쁘다"고 말한 허쉬는 "그동한 못했던 엄마노릇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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