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등불

단란 - 이영도

bluewaves 2010. 9. 27. 13:03

단란

이영도


아이는 글을 읽고 나는 수를 놓고

심지 돋으고 이마를 맞대이면


어둠도 고운 애정에 삼간듯 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