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이야기
헤엄치는 24K 황금잉어…‘나도 한번 잡아 볼까’
bluewaves
2011. 4. 3. 22:22
헤엄치는 24K 황금잉어…‘나도 한번 잡아 볼까’
헤럴드경제 | 입력 2011.04.03 13:30
황금 비늘을 두르고 물속을 헤엄치는 잉어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31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 '황금잉어'가 화제라고 전했다.
사진 속 잉어는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색이라는 것 말고는 축 늘어진 수염과 몸통이 평범한 잉어와 똑같다.
놀라운 사실은 이 잉어가 진짜 24K 황금이로 만들어졌다는 것. 그리고 살아있는 잉어가 아닌 '로봇'이라는 것이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잉어는 일본의 류메이 엔지니어링이 만든 로봇(영문명 Golden Carp Robot)으로 몸길이 1m에 무게 17㎏에 달한다. 단순한 장식품이 아니라 실제 물 속에서 초당 0.4m의 속력으로 헤엄도 칠 수 있다.
그러나 이 물고기를 어떤 용도로 제작했는지, 왜 24K 황금으로 장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스파이 물고기가 아니냐"고 추측 하는가하면 "황금 잉어라니, 월척도 이런 월척이 없겠다"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민수 인턴기자/ minsoocm@naver.com
중국 신화통신은 31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 '황금잉어'가 화제라고 전했다.
사진 속 잉어는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색이라는 것 말고는 축 늘어진 수염과 몸통이 평범한 잉어와 똑같다.
놀라운 사실은 이 잉어가 진짜 24K 황금이로 만들어졌다는 것. 그리고 살아있는 잉어가 아닌 '로봇'이라는 것이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잉어는 일본의 류메이 엔지니어링이 만든 로봇(영문명 Golden Carp Robot)으로 몸길이 1m에 무게 17㎏에 달한다. 단순한 장식품이 아니라 실제 물 속에서 초당 0.4m의 속력으로 헤엄도 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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