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등불

윤사월

bluewaves 2011. 6. 12. 14:18


윤사월
박 목 월詩
송홧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길다
꾀꼬리 울면
산지기 외딴집
눈먼 처녀사
문설주에 귀대이고
였듣고 있다